한스타 4번타자 김정화, 피트니스 대회 2관왕

서기찬 / 기사승인 : 2016-07-04 09: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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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 멤버 김정화가 지난 2일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피트니스 대회 '2016 HTV 코리아 피트니스 스타 챔피언십'에서 2관왕에 올랐다. (김정화 인스타그램)

[한스타=서기찬 기자] '야구하는 머슬녀' 김정화가 건강하고 섹시한 몸매로 피트니스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2일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피트니스 대회 '2016 HTV 코리아 피트니스 스타 챔피언십'가 성대하게 열렸다.


국내 유일한 여자 연예인 야구단인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 4번타자이자 피트니스 모델 겸 배우 김정화가 모델스타-미디엄 부문에 참가해 건강미 넘치는 포즈로 당당하게 1위를 차지했다.


모델스타-미디엄부문에서 1위를 하며 그랑프리대회에 참가한 김정화는 그랑프리 대회까지 석권해 2관왕에 올랐다. 부상으로 경승용차까지 받는 행운을 얻은 김정화는 "전날 몸이 너무 안좋아서 입상만 했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1위에 그랑프리까지 되어서 믿기지 않아요. 운이 너무 좋았던 것 같고, 너무 많은 분들이 도와줘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실망스럽지않게 더욱 노력하는 선수가 되겠습니다."라며 기쁨을 표현했다.


김정화는 2일 대회가 끝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승의 순간을 보도한 기사를 포스팅하며 "피트니스스타☆스포츠모델 ->체급1위->그랑프리전 1위->부상으로->자동차까지/저혼자서는절대로이룰수없는일입니다~/옆에서도와주신분들이너무나많습니다~/운도따라주었고~ 하나님께서도와주신겁니다~/응원해주시고~ 축하해주신분들너무나감사합니다😢😢/이 고마운 것들을 살면서 갚아나가겠습니다~/다시한번더너무감사합니다~" 란 글을 올렸다.


한편 김정화는 지난 해 9월 창단한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창단 멤버로 4번타자와 외야수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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