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아, 날려버려... 성금이 폼은 홈런타자야"

서기찬 / 기사승인 : 2016-06-28 15:45:00
  • -
  • +
  • 인쇄
'한 방 쳐야할텐데...'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 부주장 개그우먼 서성금이 27일 의정부 리틀야구장에서 열린 연습경기에서 타석에 들어서 상대 투수를 노려보고 있다. (구민지 기자)
스탠딩 삼진을 당한 서성금이 쑥쓰러운 듯 코믹한 표정을 지으며 타석을 벗어나고 있다. (구민지 기자)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부주장 개그우먼 서성금(왼쪽에서 세번째)이 동료들과 덕아웃에서 대기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정화(피트니스 모델), 황지현(개그우먼), 서성금, 박진주(개그우먼). (구민지 기자)

[한스타=서기찬 기자] "타격 자세만 보면 홈런타잔데..." "한 방 날려버려, 성금아"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 이하 한스타 야구단) 개그우먼 서성금이 타석에 들어서자 동료들이 힘찬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결과는 삼진아웃. ㅠㅠ


한스타 야구단은 27일 의정부 리틀야구장에서 의정부 리틀야구단(초등학교 3, 4학년팀)과 연습경기를 가졌다. 의정부 리틀야구단은 의정부 초등학교, 중학교 중심의 야구단으로 전국대회 상위권에 드는 강팀.


한스타 야구단은 초등학교 3, 4학년이 중심이 된 의정부 리틀야구단과 팽팽한 접전을 펼쳤으나 막판 뒷심에 밀려 4-8로 패했다. 그러나 한스타 야구단 4번타자 김정화가 투런홈런을 치는 등 경기 중반까지는 대등한 경기력을 보였다. 개그우먼 서성금은 2타수 무안타.


이날 한스타 야구단 연습경기 및 정기훈련에는 부주장 개그우먼 서성금 외에 주장 정재연(배우), 박승현(이상 배우), 황유미, 김정화(이상 피트니스 모델), 정다혜)LG프로야구 치어리더), 김보원, 박진주, 황지현(개그우먼), 지세희, 김보배(이상 가수), 김도이(빅사이즈 모델),박나경(영어MC 강사), 마리(일반인) 등이 참가했다.


한편, 세계적 스포츠 용품업체 조마 베이스볼, 여성 보정용 속옷 및 레깅스 전문업체 티나 프리 (주)노아시스, 임플란트-치아교정 전문 헤리플란트 치과, 오렌지듄스골프클럽, 공식 지정병원 하늘병원이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을 후원한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