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회 우승팀 조마조마-천하무적, 27일 충돌

구민지 / 기사승인 : 2016-06-23 17: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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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조마 감독 배우 강성진(왼쪽)과 천하무적 감독 전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투수 이경필. (구민지 기자)

[한스타=구민지 기자] 챔피언끼리 맞붙는다.


오는 27일 오후 7시부터 의정부 녹양 시민야구장에서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7라운드 두 경기가 열린다. 오후 7시, 2014년 6회 대회 우승 팀 조마조마(감독: 강성진)와 지난해 챔프 천하무적(감독: 이경필)의 경기에 이어 오후 9시부터 라바(감독: 박충수)와 컬투치킨스(감독: 서대호)의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 중반이 지난 시점에서 A조는 이기스(감독: 이철민)가 무패 3승으로 단독 1위, 조마조마와 누누외인구단(감독: 김현철)이 1승 1무 1패로 공동 2위, 4위 천하무적(감독: 이경필)은 1승 1패, 개그콘서트(감독: 이동윤)가 3패로 5위에 올라있다.


B조는 무패 2승의 라바와 2승 1패의 공놀이야(감독: 김명수)가 승점 6점으로 1위, 컬투치킨스가 1승 1패, 폴라베어스가 3패로 4위를 기록하고 있다.


27일 첫 번째 경기를 치를 조마조마는 5월 30일 개그콘서트와의 경기에서 15-9로 승, 지난 13일 이기스와의 경기에서 12-16으로 패, 20일 누누외인구단에 극적인 5-5무승부를 거두며 1승 1무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천하무적은 5월 16일 누누외인구단과의 경기에서 9-8로 승, 같은 달 30일 이기스와의 경기에서 20-22로 패하며 1승 1패의 상황. A조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라바 감독 개그맨 박충수(왼쪽)과 컬투치킨스 감독 포토그래퍼 서대호. (구민지 기자)

B조 1위 라바는 지난 달 9일 폴라베어스와의 개막 경기에서 13-3으로 승, 같은 달 16일 공놀이야에 12-9로 승리를 거두며 무패행진을 하고 있다. 컬투치킨스는 5월 9일 공놀이야에 10-13으로 패, 같은 달 23일 폴라베어스에 몰수승을 거둬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지난 9일 개막한 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3개월간 매주 월요일 의정부 녹양 시민야구장(의정부시 체육로 136)에서 경기를 갖는다. 오후 7시, 9시 2경기. 관전은 무료.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와 한류닷컴이 공동주최하며 하늘병원, 의정부시 야구협회, 게임원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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