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누외인구단 김현철 감독의 유쾌한 열정

구민지 / 기사승인 : 2016-06-23 15: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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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타=구민지 기자] 감독 김현철의 열정이 누누외인구단의 또 다른 힘!


누누외인구단 감독 개그맨 김현철이 경기 내내 열정 넘치는 행동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덕아웃에서 끊임없이 선수들을 격려했고, 심판 판정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기 위해 경기장으로 뛰어나와 장난 섞인 항의를 하기도 했다.


20일 의정부 녹양 시민야구장에서 진행된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조마조마(감독 : 강성진)와 누누외인구단의 6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이날 누누외인구단은 6회까지 5-0으로 앞서나갔다. 6회까지 무실점으로 역투한 누누외인구단 선발투수 이성배는 마지막 이닝인 7회말 5실점(4자책)하기 전까지 조마조마를 상대로 3개의 안타만 허용했다.


그러나 7회말 많은 투구 수로 피로도가 극에 달한 이성배는 조마조마에 연속 안타를 맞아 4실점했다. 팀의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강재원은 2사 1,3루 상황에서 결정적인 보크로 1점을 내 주며 5-5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지난 9일 개막한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3개월간 매주 월요일 의정부 녹양 시민야구장(의정부시 체육로 136)에서 경기를 갖는다. 오후 7시, 9시 2경기. 관전은 무료.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와 한류닷컴이 공동주최하며 하늘병원, 의정부시 야구협회, 게임원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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