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의정부 녹양 시민야구장에서 진행된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조마조마와의 5라운드 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이기스 배우 임호는 1타수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구민지 기자)

[한스타=구민지 기자] 이기스(감독 : 이철민)가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상승세를 탔다. 13일 오후 7시 의정부 녹양 시민야구장에서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조마조마(감독 : 강성진)와 이기스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경기는 역전에 역전을 거듭했다. 이기스는 0-2로 뒤진 2회초 4득점에 성공하며 경기를 뒤집었으나 2회말 5실점, 3회말 2실점하며 4-9로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이기스는 6-11로 뒤진 5회말 대거 10득점 하며 16-12로 재역전승을 거뒀다. 이기스는 3연승(5월 23일 개그콘서트(감독 : 이동윤)에 11-9 승, 5월30일 천하무적(감독 : 이경필)에 22-20 승)으로 A조 단독 1위에 올라섰다.

연승을 이어가고 있는 이기스의 13일 경기 장면을 모아봤다.

배우 송영규는 이날 이기스 선발투수로 출전하여 1이닝동안 37개의 공을 던져 4피안타 1볼넷 3사사구 6실점(6자책)을 기록했다. (구민지 기자)

정우일은 이기스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전하여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고 3회 노준성과 교체됐다. (구민지 기자)

이기스 감독 배우 이철민은 1루수 겸 4번타자로 선발 출전하여 3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구민지 기자)

2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한 이기스 9번 타자 겸 중견수 김도형은 5회초 양혁준으로 교체됐다. (구민지 기자)

김용덕은 이기스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동안 31개의 공을 던져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4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구민지 기자)

이기스 감독 이철민이 경기 전 심판의 주의사항을 듣고 있다. (구민지 기자)

13일 의정부 녹양 시민야구장에서 진행된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조마조마와의 5라운드 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이기스 배우 임호는 1타수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구민지 기자)

조마조마와의 경기에서 1루로 출루한 이기스 배우 임호. (구민지 기자)

황귀민은 5번타자 겸 포수로 출전하여 4타수 3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구민지 기자)

장철한은 9번타자 겸 중견수로 출전하여 2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구민지 기자)

투수교체를 위에 마운드에 모인 이기스 감독 이철민과 선수들. (구민지 기자)

남정빈은 이기스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동안 11개의 공을 던져 2피안타 1탈삼진 1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구민지 기자)

1루로 출루한 이기스 배우 박재정. 박재정은 3번타자 겸 2루수로 출전하여 3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구민지 기자)

백종승은 이기스 네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2이닝동안 40개의 공을 던져 2피안타 2볼넷 2탈삼진 1실점(1자책)을 기록하여 승리투수가 됐다. (구민지 기자)

경기가 끝난 뒤 마운드에 모여 단체사진을 찍고 있는 이기스(파란색 유니폼)와 조마조마 선수들. (구민지 기자)

지난 9일 개막한 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3개월간 매주 월요일 의정부 녹양 시민야구장(의정부시 체육로 136)에서 경기를 갖는다. 오후 7시, 9시 2경기. 관전은 무료.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와 한류닷컴이 공동주최하며 하늘병원, 의정부시 야구협회, 게임원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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