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개콘, 1승을 향해...

구민지 / 기사승인 : 2016-06-17 14: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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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의정부 녹양 시민야구장에서 진행된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누누외인구단 과의 경기에서 개그콘서트 선발투수로 출전한 개그맨 이동윤은 4이닝동안 101개의 공을 던져 14피안타 4볼넷 4탈삼진 16실점(10자책)을 기록했다. (구민지 기자)

[한스타=구민지 기자] "마지막 경기는 승리로 장식하겠습니다"


어느덧 종반으로 치닫고 있는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서 A조는 이기스(감독: 이철민)가 3승 무패로 단독 1위, 조마조마(감독: 강성진)와 누누외인구단(감독: 김현철)이 1승 1무 1패로 공동 2위, 4위 천하무적(감독: 이경필)은 1승 1패, 개그콘서트(감독: 이동윤)가 3패로 5위에 올라있다. B조는 2승 무패의 라바(감독: 박충수)와 2승 1패의 공놀이야(감독: 김명수)가 승점 6점으로 1위, 컬투치킨스(감독: 서대호)가 1승 1패, 폴라베어스(감독: 조빈)가 3패로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대회 한 경기(내달 4일 오후 9시 천하무적과의 맞대결. 의정부 녹양 시민야구장)만을 남겨둔 개그콘서트는 13일 의정부 녹양 시민야구장에서 열린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5라운드 경기에서 누누외인구단의 막판 뒷심에 밀려 10-20으로 패했다. 마지막 이닝까지 최선을 다한 개그콘서트 야구단 선수들의 경기장면을 모아봤다.


개그맨 이상호는 개그콘서트 5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출전하여 2타수 2타점을 기록했다. (구민지 기자)
개그콘서트 개그맨 이상민(왼쪽)이 1루수비를 보고 있다. (구민지 기자)
대기타석에서 몸을 풀고 있는 개그콘서트 5번타자 겸 유격수 개그맨 이상호. (구민지 기자)
개그맨 이상민은 개그콘서트 2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출전하여 3타수 1안타 2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구민지 기자)
1루로 출루한 개그콘서트 개그맨 박성광. 이날 박성광은 4번타자 겸 2루수로 출전하여 2타수 1안타 1타점 2득점 2도루를 기록했다. 5회 팀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동안 45개의 공을 던져 6피안타 2탈삼진 4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구민지 기자)
개그콘서트 일반인 선수 김경태는 1루수 겸 8번타자로 선발출전하여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구민지 기자)
배우 변진수는 개그콘서트 1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출전하여 2타수 1타점 2득점 2도루를 기록했다. 이날 변진수는 넘어지고, 사사구로 출루하는 등 어려운 경기를 치렀다. (구민지 기자)
개그콘서트 3루수 겸 7번타자 전민영은 3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구민지 기자)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마리코(오른쪽)이 13일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누누외인구단과 개그콘서트의 경기에 참석했다. 이날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하기도 했다. 왼쪽은 개그콘서트 일반인 선수 이진우. (구민지 기자)
개그맨 이동윤은 개그콘서트 선발투수 겸 6번타자로 출전하여 1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구민지 기자)
개그맨 이상호가 타석에 들어서는 김대성을 응원하고 있다. (구민지 기자)
개그콘서트 개그맨 박성광의 반려견 광복. (구민지 기자)
경기를 마치고 단체사진을 찍고 있는 누누외인구단(왼쪽)과 개그콘서트 야구단. (구민지 기자)

한편, 오는 27일 오후 7시부터 의정부 녹양 시민야구장에서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7라운드 두 경기가 열린다. 오후 7시, 2014년 6회 대회 우승 팀 조마조마와 디펜딩 챔프 천하무적의 경기에 이어 오후 9시부터 라바와 컬투치킨스의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9일 개막한 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3개월간 매주 월요일 의정부 녹양 시민야구장(의정부시 체육로 136)에서 경기를 갖는다. 오후 7시, 9시 2경기. 관전은 무료.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와 한류닷컴이 공동주최하며 하늘병원, 의정부시 야구협회, 게임원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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