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명수의 공놀이야 vs 가수 조빈의 폴라베어스

구민지 / 기사승인 : 2016-06-17 14: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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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놀이야 감독 배우 김명수(왼쪽)와 폴라베어스 감독 가수 조빈. (구민지 기자)

[한스타=구민지 기자] 배우 김명수와 가수 노라조의 조빈이 20일 덕아웃서 머리싸움을 한다.


오는 20일 오후 7시 의정부 녹양 시민야구장에서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6라운드 두 경기가 열린다. 오후 7시 공놀이야(감독 : 김명수)와 폴라베어스(감독 : 조빈)의 경기에 이어 오후 9시부터 누누외인구단(감독 : 김현철)과 조마조마(감독 : 강성진)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공놀이야는 지난달 9일 컬투치킨스와의 개막경기에서 13-10으로 승리, 16일 라바와의 두 번째 경기에서 9-12로 패해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폴라베어스는 9일 라바와의 경기에서 3-13으로 패했으며, 23일 컬투치킨스에는 몰수패 하여 2패로 4강 진출이 사실 힘든 상황이다.


공놀이야는 지난 7회대회 준우승(우승은 천하무적) 팀이며 폴라베어스는 재작년 6회대회 준우승팀. 올해 8회대회 처음 만나는 양 팀 중 어느 팀이 20일 미소를 지을 지 궁금하다.


누누외인구단 감독 개그맨 김현철(왼쪽)와 조마조마 감독 배우 강성진. (구민지 기자)

누누외인구단은 5월 16일 천하무적과의 경기에서 8-9로 아쉽게 패했으나, 지난 13일 개그콘서트와의 경기에서 20-10으로 승리하며 1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조마조마는 5월 30일 개그콘서트와의 경기에서 15-9로 기분좋은 첫 승을 맛보았으나, 지난 13일 이기스에 13-16으로 패하며 외인구단과 1승 1패로 공동 2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이날 경기가 없는 천하무적도 1승1패로 동률. 외인구단과 조마조마의 경기는 4강 진출에 중요한 고비가 될 전망이다.


한편, 지난 9일 개막한 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3개월간 매주 월요일 의정부 녹양 시민야구장(의정부시 체육로 136)에서 경기를 갖는다. 오후 7시, 9시 2경기. 관전은 무료.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와 한류닷컴이 공동주최하며 하늘병원, 의정부시 야구협회, 게임원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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