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스타 맏언니는 여자농구 '레전드' 천은숙

서기찬 / 기사승인 : 2016-06-05 14: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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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 천은숙(전 여자농구 국가대표, 현 농구심판)이 28일 익산에서 열린 익산시장기 전국여자야구대회, 광주 골든글러브전에 7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전했다. 경기 전 타격 연습을 하는 천은숙. (한스타DB)
28일 익산시장기 전국여자야구대회 골든글러브전, 2회말 타석에 들어선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 천은숙. (한스타DB)
'허스윙하는 천은숙' 한스타 천은숙이 골든글러브와의 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한스타 파이팅!" "모두 잘 하고 있어, 힘 내자고"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 이하 한스타) 큰 언니 천은숙은 늘 동생들을 챙기고 팀 분위기를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한다.


한스타는 지난 달 28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제6회 익산시장기 전국여자야구대회에 출전했다. 한스타로서는 지난 3월 CMS기 전국여자야구대회 데뷔전(평택 탑클래스에 0-38 패배)에 이은 두 번째 전국대회. 한스타는 1회전에 광주 골든글러브를 맞아 선전했으나 3-18로 졌다. 천은숙은 1번타자 겸 7번타자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야구 유니폼과 귀걸이가 잘 어울리는 1루수' 한스타 천은숙이 28일 익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골든글러브와의 경기서 1루수를 보고 있다. (한스타DB)
광주 골든글러브 1루 주자가 출루하자 베이스를 지키고 서 있는 한스타 1루수 천은숙. (한스타 DB)
5월28일 익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6회 익산시장기 전국여자야구대회 개막식에 출전한 한스타 여자 연예인 선수단. 왼쪽에서 세번째가 천은숙.(한스타DB)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 천은숙은 현재 대한농구협회 심판으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3월 고양체육관에서 열렸던 제2회 고양 한스타 연예인농구대잔치 올스타전서 주심을 본 천은숙. (구민지 인턴기자)

천은숙은 2회 1사 주자없는 상황서 스트라이크 낫아웃인 상태서 1루까지 출루했다. 이후 2루도루에 성공했으나 후속타자 불발로 홈까지는 밟지못했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우승하는 데 큰 몫을 했던 한국 여자 농구 레전드 천은숙이 한스타에 관심을 보인 것은 지난해 3월 제1회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가 끝나고나서다. 천은숙은 우먼 프레스란 여자농구 동호인 팀 소속으로 한스타 연예인 농구대잔치에 참가했다. 천은숙은 현재 농구강사와 대한농구협회 심판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세계적 스포츠 용품업체 조마 베이스볼, 여성 보정용 속옷 및 레깅스 전문업체 티나 프리 (주)노아시스, 임플란트-치아교정 전문 헤리플란트 치과, 오렌지듄스골프클럽, 공식 지정병원 하늘병원이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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