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스타 '파워히터' 김정화, 2안타 1타점

서기찬 / 기사승인 : 2016-06-01 11: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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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3번타자 김정화(피트니스 모델)가 지난 달 28일 익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6회 익산시장기 전국여자야구대회 골든글러브 전서 1회말 대기타석서 스윙 연습을 하고 있다. (천후 객원기자)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3번타자 김정화가 28일 광주 골든글러브와의 경기서 3타수2안타 1타점 2득점의 맹타를 과시했다. (천훈 객원기자)
1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서 우전안타를 치고 나간 한스타 3번타자 김정화가 2루 도루에 이어 3루 도루에 성공했다. 김정화는 4번 황유미의 좌월 2루타때 홈을 밟아 한스타 공식대회 첫 득점을 기록했다. 28일 익산공설운동장.(천훈 객원기자)
1회말 4번타자 황유미의 좌우러 2루타때 홈을 밟아 한스타 첫 득점을 기록한 김정화(왼쪽)가 더그아웃서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천훈 객원기자)

[한스타=서기찬 기자] 강타자 김정화(피트니스 모델, 뮤지컬 배우)가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의 체면을 살렸다.
중견수 겸 3번타자로 선발 출장한 김정화는 4번타자 포수 황유미(스포츠 모델)와 더불어 한스타 선수 중 유이하게 여자 사회인 야구단 경험자다. 김정화는 대구 아레스, 황유미는 블랙 펄스 출신. 3번타자 김정화는 3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4도루의 눈부신 활약을 했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 이하 한스타)은 지난 달 28일 익산 공설운동장에서 개막한 제6회 익산시장기 전국여자야구대회에 출전했다. 한스타는 지난 3월 서울 난지야구장에서 열렸던 CMS기 전국여자야구대회에서 데뷔전(1회전 탈락 평택 탑클래스에 패배)에 이어 두 번째 공식 대회 출전이다. 광주의 강호 골든글러브를 맞아 선전했으나 3-18로 무릎을 꿇었다.


한스타 중견수 김정화가 광주 골든글러브와의 경기를 앞두고 캐치볼을 하고 있다.(천훈 객원기자)
한스타 중견수 김정화가 4회초 황지현, 김보배에 이어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으나 한 타자만을 상대(볼넷)하고 내려왔다. (천훈 객원기자)

그러나 김정화는 한스타가 기록한 4안타의 절반인 2안타를 기록했으며 한스타 공식대회 첫 득점(첫 타점은 황유미)을 기록했다. 이날 1회와 3회 안타를 기록한 김정화는 도루도 4개를 기록해 빠른 발을 자랑했다. 또 김정화는 한스타 세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한 타자를 상대해 포볼을 허용하기도 했다.


피트니스 모델 겸 머슬매니아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김정화는 각종 대회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4월에 끝난 뮤지컬 '로맨틱 머슬'로 뮤지컬 배우로도 데뷔를 했었다.


한편, 세계적 스포츠 용품업체 조마 베이스볼, 여성 보정용 속옷 및 레깅스 전문업체 티나 프리 (주)노아시스, 임플란트-치아교정 전문 헤리플란트 치과, 오렌지듄스골프클럽, 공식 지정병원 하늘병원이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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