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딸 봄봄이 "아빠 야구 응원 왔어요"

구민지 인턴 / 기사승인 : 2016-05-18 14: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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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7시 의정부 녹양 시민야구장에서 열린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 대회 천하무적야구단과의 경기에 3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한 누누 외인구단 개그맨 김현철과 딸 봄봄. (구민지 인턴기자)

[한스타=구민지 인턴기자] "아빠 파이팅" "우리 아빠 최고!"


봄봄이가 아빠 김현철을 응원하기 위해 16일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 대회가 열린 의정부 녹양 시민야구장을 찾았다. 김현철의 아내 최은경씨는 딸 김봄봄 양과 함께 오후 7시부터 진행된 천하무적과 누누 외인구단 경기를 덕아웃에서 지켜봤다.


누누 외인구단 감독 겸 선수 김현철은 지난해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서 '봄봄'이라는 딸의 이름은 "아내와 석가탄신일(봄)에 결혼, 1년 후 다음 석가탄신일(봄)에 딸이 태어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16일 오후 7시 의정부 녹양 시민야구장에서 열린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 대회 천하무적야구단과의 경기에 3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한 누누 외인구단 개그맨 김현철과 딸 봄봄. (구민지 인턴기자)

경기장 밖에서 들리는 딸의 응원때문에 어깨에 힘이 들어간 탓인지 김현철은 외인구단 2루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지만 안타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3타수 무안타. 경기는 9-8로 천하무적 승리.


16일 오후 7시 의정부 녹양 시민야구장에서 열린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 대회 천하무적야구단과의 경기에서 타석에 들어선 누누 외인구단 3번타자 개그맨 김현철. (구민지 인턴기자)

지난 9일 개막한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3개월간 매주 월요일 의정부 녹양 시민야구장(의정부시 체육로 136)에서 열린다. 오후 7시, 9시 2경기. 입장은 무료.


한편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와 한류닷컴이 공동주최하며 하늘병원(지정병원), 의정부시 야구협회, 게임원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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