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투수' 김창렬 vs '타자'이휘재, 연예인야구 맞불

서기찬 / 기사승인 : 2016-05-16 10: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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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의정부 녹양 시민야구장에서 '희망 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2라운드, 외인구단-천하무적(오후 7시), 라바-공놀이야(오후 9시)의 조별 예선리그가 열린다. 천하무적 투수 김창렬(왼쪽)과 외인구단 이휘재의 대결이 볼 만하다. (한스타 DB)

[한스타=서기찬 기자] 투수 김창렬과 타자 이휘재가 16일 '희망 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서 맞붙는다.


지난 9일 의정부 녹양 시민야구장서 개막한 '희망 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2라운드 경기가 16일 오후 7시부터 누누 외인구단-천하무적, 라바-공놀이야의 경기가 열린다. 첫 경기인 누누 외인구단과 천하무적의 경기에서는 천하무적의 투수 김창렬과 외인구단의 이휘재의 맞대결이 볼거리.


두 번째 경기는 9일 개막일에 각각 첫 승을 올린 라바(폴라베어스에 13-3 승리)와 공놀이야(컬투치킨스에 13-10 승리)가 대결한다. 라바 지상민과 공놀이야 정희태의 선발 대결이 예상된다.
16일 2라운드에 출전하는 각 팀의 연예인 명단을 소개한다.


* 누누 외인구단(감독: 김현철): 이휘재, 김현철, 이재수, 장호준, 경동호, 신숙곤, 강재한, 마카오박, 이영식, 박서빈, 이성배
* 천하무적(감독: 이경필): 김창렬, 강인, 한민관, 이주석, 이세인, 이경필
* 라바(감독: 박충수): 박충수, 변기수, 정현수, 김대훈, 지상민, 이동훈, 한상준, 윤한솔, 곽상원
* 공놀이야(감독: 김명수): 김명수, 김용희, 남준봉, 차플린(차승환), 최용준, 방대식, 권순우, 정희태


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연예인 선수가 최소 6명 이상 출전해야 한다.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와 한류닷컴이 공동주최하며 하늘병원(공식 지정병원), 의정부시 야구협회, 게임원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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