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 인스타그램)

프로야구 롯데 치어리더이자 방송인인 박기량이 필리핀 세부에서 촬영한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박기량 인스타그램)

[한스타=서기찬 기자] 우유 먹는 모습도 그냥 한 장의 화보가 된다.

'국민 치어리더' 박기량이 필리핀 세부에서 딸기우유 먹는 모습이 SNS에서 화제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 멤버이기도 한 박기량은 화보 촬영차 떠난 필리핀 세부에서의 일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박기량은 3일 딸기우유 먹는 사진과 함께 '세시부터 준비해서 일출도 보고 뜨거운 태양에 익어버림.. 여기서도 난 #딸기우유 #딸기우유매니아 #서울우유 #수고했어오늘도' 란 글을 포스팅했다.

박기량의 포스팅을 본 인스타그램 친구들은 '왠지 부산우유가 맞을 것 같은 착각이ㅋ' '진짜 이뿌요' PPL이다 서울우유 나도 좋아한다는...' '넘 이뻐요 심쿵심쿵 심쿵주의보' '결혼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박기량의 미모에 감탄했다.

박기량은 같은 날 세부 해변에 촬영한 사진도 함께 포스팅했는데 쪽빛 바다를 배경으로 야자수에 기대어 있는 박기량의 모습은 한 폭의 영화 장면을 연상케 했다.

한편 박기량이 속한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은 지난 3월26일 데뷔전을 치르고 28일 익산시장기전국여자야구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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