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나눔' 한스타 연예인야구, '우천' 일주일 연기

윤형호 / 기사승인 : 2016-05-03 13:35:03
  • -
  • +
  • 인쇄
'개막식 부터 우천취소라니...' 개그콘서트의 박성광이 2015년 4월 4일 제 2회 한스타 야구봉사리그 경기중 머리를 감싸며 아쉬워 하고 있다(한스타 db)

[한스타=윤형호 기자] '희망 나눔' 제 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개막이 한 주 미뤄졌다.


주관사 한스타 미디어는 "전국적으로 내리는 비로 인해 2일 개막 예정이었던 '희망 나눔' 제 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가 일주일 연기 됐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2일 오후 6시 반에 있을 예정이었던 대회 개막식은 5월 9일 공놀이야와 컬투치킨스의 개막 경기 시작 전인 오후 6시 반으로 옮겨졌다. 또한 2일 있을 예정이었던 이기스-조마조마와 천하무적 vs 개그콘서트의 경기 역시 7월 18일로 이동했다.


한편 대회 개막일인 5월 9일에는 오후 6시반 부터 희망나눔 제 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개막식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후 오후 7시 부터 작년 대회 준우승 팀 공놀이야(감독: 김명수)와 새롭게 리그에 합류한 컬투치킨스(감독: 서대호)의 개막전이 열린다. 오후 9시부턴 스마일(대표: 이봉원)과 폴라베어스(감독: 조빈)의 경기가 연이어 펼쳐질 예정.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9일부터 3개월간 매주 월요일 의정부 녹양 시민야구장(의정부시 체육로 136)에서 경기를 갖는다. 오후 7시, 9시 2경기.


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A, B조 각각 조별 에선을 거쳐 각조 상위 2개팀이 4강에 올라 준결승전, 결승전을 치뤄 우승 팀을 가린다.


'희망 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와 한류닷컴이 공동주최하며 하늘병원, 의정부시 야구협회, 게임원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