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무적 강인, 김장훈과 '울지마 인마' 신곡 발표

구민지 인턴 / 기사승인 : 2016-04-29 15:2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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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참석한 천하무적 야구단 가수 강인. 천하무적은 7회대회 결승전서 공놀이야를 꺾고 우승했다. (한스타DB)

[한스타=구민지 인턴기자] 슈퍼주니어 강인이 가수 김장훈과 함께 듀엣곡으로 호흡을 맞췄다.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슈퍼주니어 강인이 29일 정오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가수 김장훈과 부른 듀엣 신곡 '울지마 인마'를 공개했다.


신곡 '울지마 인마'는 형과 동생이 희망적인 이야기를 주고 받는 구성의 듀엣곡으로 경쾌한 리듬에 서정적인 노랫말이 담긴 작곡가 '텐조와 타스코'의 곡이다. 김장훈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한 강인의 노래를 듣고 듀엣을 제안했다고 밝혔고, 이들은 30일 구리아트홀에서 열리는 김장훈 콘서트에서 첫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강인이 속해 있는 연예인 야구단 천하무적은 내달 2일 개막하는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참가한다. 천하무적은 지난 해 7회 대회 우승 팀. 3개월 간 진행되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매주 월요일 의정부 녹양 시민야구장(의정부시 체육로 136)에서 열린다. 2일 오후 7시부터 이기스와 조마조마의 개막 1차전 경기, 오후 9시부터 천하무적과 개그콘서트의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총 10개 팀이 참여하며 2개조 (A조: 천하무적, 개그콘서트, 이기스, 조마조마, 외인구단 B조: 공놀이야, 스마일, 폴라베어스, 라바, 컬투치킨스)로 나눠 조별 예선 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후 각 조 1, 2위 팀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4강 플레이오프를 진행한 뒤 7월 25일 결승전을 치르게 될 예정이다.


'희망나눔 제8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스포테인먼트를 추구하는 (주)한스타미디어와 한류닷컴이 공동주최, 주관하며 하늘병원, 의정부시 야구협회, 게임원이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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