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구열에 불타는' 배우 송일국 아들 대한,민국,만세

구민지 인턴 / 기사승인 : 2016-04-22 11:48:59
  • -
  • +
  • 인쇄
22일 배우 송일국이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개한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 왼쪽부터 민국, 만세, 대한. (송일국 인스타그램 캡처)

[한스타=구민지 인턴기자] "이모님들~ 저희 보고 싶으셨죠?"


배우 송일국은 22일 본인의 SNS계정에 "아침부터 학구열에 불타는 민국, 만세~^^", "대한이도 공부(?)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소파에 앉아 '장영실' 책을 읽고 있는 삼둥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애교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민국은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하고 있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이날 공개한 사진에서 삼둥이는 하늘색 티셔츠에 하얀 머플러를 매치한 똑같은 패션으로 깜찍함을 더했다.


최근 종영한 KBS 1TV 드라마 '장영실'에서 장영실 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송일국의 아들 대한, 민국, 만세는 드라마 '장영실'에 카메오로 출연하기도 했다. 민란이 일어나는 장면에서 삼둥이는 거지 분장을 한 채 당황하는 어린 아이의 모습을 연기했다. 이날 만세는 바닥에 앉아 눈물연기까지 선보여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배우 송일국과 정승연 판사의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