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송중기, '탐정 홍길동' 달콤한 응원 영상

서기찬 / 기사승인 : 2016-04-21 10: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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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영과 송중기가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응원 영상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려 화제다. 박보영과 송중기는 영화 늑대소년'의 조성희 감독과의 인연으로 홍보 영상을 찍었다. (유투브 영상 캡처)

[한스타= 서기찬 기자] 배우 송중기와 박보영이 나란히 선 까닭은?


송중기와 박보영이 내달 4일 개봉하는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홍보에 앞장섰다. 두 사람은 영화 '늑대소년'(2012)을 연출한 조성희 감독과의 인연으로 응원 영상을 찍어 유투브에 올렸다. ( http://youtu.be/3QxeUgeq1_Q )


박보영은 "'늑대소년' 조성희 감독님의 차기작이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저희가 응원하기 위해 모였어요" 라며 말하자 송중기가 "역시, 의리"하며 화답했다.


송중기는 "5월4일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이 개봉합니다. 보영씨와 저랑 몇 년전까지만 해도 철수와 순이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려드렸었는데요. 그래서 더 기대되지 않나요?"라고 말하며 '제가 예고편을 살짝 봤는데요. 장난 아니에요" 라고 덧붙였다.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은 사건 해결률 99%, 악당보다 더 악명 높은 탐정 홍길동(이제훈)이 잃어버린 20년 전 기억 속 원수를 찾아 복수하기 위해 나섰다가 거대 조직 광은회의 음모를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송중기는 최근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송혜교와 호흡을 맟춰 활약했고, 박보영은 Mnet '위키드' 촬영을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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