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방망이 든 개그우먼 박진주, 첫 타석엔...

구민지 인턴 / 기사승인 : 2016-04-11 15: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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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6일 서울 난지 제2야구장에서 열린 2016 CMS 전국여자야구대회에서 타석에 선 한스타연예인여자야구단 우익수 겸 9번타자 개그우먼 박진주. (구민지 인턴기자)

[한스타=구민지 인턴기자] 개그우먼 박진주가 방망이를 들었다.


2014년 S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던 박진주가 야구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 들어섰다. 개그우먼 박진주는 지난해 9월 21일 창단식을 가진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양승호, 이하 한스타)에 소속되어 꾸준히 연습해왔다. 지난 달 26일 한스타는 서울 난지 제2야구장에서 열린 '2016 CMS기 전국여자야구대회'에 출전해 평택 탑클래스와 예선 경기를 치뤘다. 이날 예선 경기는 한스타의 데뷔 첫 정식 경기였다.


하얀 피부에 미모를 자랑하는 한스타 개그우먼 박진주(우익수, 9번타자)가 3회 말 타석에 설 기회를 얻었다. 한스타에 입단해 첫 경기 첫 타석이었다. 선두타자 1루수 겸 7번타자 천은숙의 잘 맞은 타구는 아쉽게 탑클래스의 호수비에 잡혔고, 유격수 정재연이 친 공은 2루 땅볼로 아웃되었다. 이후 타석에 들어선 개그우먼 박진주는 데뷔전 첫 타석은 아쉽게도 삼진으로 물러났다.


한스타연예인여자야구단 우익수로 개그우먼 박진주가 3월 26일 서울 난지 제2야구장에서 열린 2016 CMS 전국여자야구대회 탑클래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수비 연습을 하고 있다. (구민지 인턴기자)
지난 3월 26일 서울 난지 제2야구장에서 열린 2016 CMS 전국여자야구대회 탑클래스와의 예선 경기에서 1회초 외야 수비를 보고 있는 우익수 겸 9번타자 개그우먼 박진주. (구민지 인턴기자)

"외야는 내가 책임진다!"


외야수는 발이 빠르고 수비 센스가 좋아야 하는 만큼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한스타 개그우먼 박진주가 상대 탑클래스의 공격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3월 26일 서울 난지 제2야구장에서 열린 2016 CMS 전국여자야구대회 탑클래스와의 예선 경기에서 9번 타자로 타석에 선 한스타연예인여자야구단 우익수 개그우먼 박진주. (구민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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