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놀이야 김명수-정희태, 드라마 함께 출연

윤형호 / 기사승인 : 2016-02-18 14: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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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29일 첫 방송
연예인 야구단 공놀이야 감독과 총무를 맡은 배우 김명수(왼쪽)와 정희태가 29일 첫 방송하는 KBS 2TV 'TV소설 내마음의 꽃비'에 함께 출연한다.(한스타DB)

[한스타 윤형호 기자] 연예인 야구단 공놀이야의 감독과 총무가 한 드라마에 출연한다.


공놀이야의 감독은 선 굵은 연기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명수. 총무는 드라마 '미생'에서 개성있는 캐릭터 정과장을 완벽하게 소화한 배우 정희태로 공놀이야의 에이스다. 지난 해 12월 공놀이야 납회식에서 2016 신임 감독과 총무를 맡게 된 김명수와 정희태가 함께 캐스팅 된 드라마는 KBS2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연출 어수선, 극복: 한희정, 문영훈)다.


29일 첫 방송(월~금, 오전 9시) 될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는 전쟁의 참화 속 다른 사람의 삶을 통째로 빼앗은 여자와 그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 자식 세대의 꿈과 사랑, 그리고 용서와 화해에 관한 이야기다. 김명수, 정희태외에 주요 출연자는 걸그룹 베스티의 해령을 비롯해, 지은성, 정이연, 이창욱, 임지은 등이다.


김명수와 정희태는 지난 해 3월부터 8월까지 방송된 'TV소설 그래도 푸른는 날에'(연출: 어수선, 극본: 김지수, 박철)에도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연예인 야구단 공놀이야는 가수 홍서범이 단장을 맡고 있으며 김명수 감독, 정희태 총무외에 배우 이근희, 김경룡, 이광기, 김용희, 이종혁, 백성현, 개그맨 김학도, 가수 최영준,남준봉, 방대식, 권순우 등이 뛰고 있다. 공놀이야는 작년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서 천하무적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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