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하는 가수' 지세희, 2년 만에 컴백

김효진 인턴 / 기사승인 : 2015-12-11 13: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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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에서 야구선수로도 활약하고 있는 가수 지세희가  2년만에 컴백한다.(한스타DB)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에서 야구선수로도 활약하고 있는 가수 지세희가 2년만에 컴백한다.(한스타DB)



한스타 지세희가 11일 정오 두 번째 싱글 '사랑같은걸 했었나'를 발매한다. (News1star) / 정 이엔티 한스타 지세희가 11일 정오 두 번째 싱글 '사랑같은걸 했었나'를 발매한다. (News1star) / 정 이엔티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 선수 지세희가 약 2년 만에 신곡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가수 지세희는 지난 2012년 오디션 프로그램 Mnet ‘보이스 오브 코리아 시즌1’에 출연,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그 후 2년 만의 음반 활동으로, 지세희의 두 번째 싱글 ‘사랑같은 걸 했었나’는 1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번 타이틀곡 ‘사랑같은 걸 했었나’는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 T의 ‘시간이 흐른뒤’, 성시경의 ‘너의 모든 순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심현보의 작품이다. 도입부에 펼쳐지는 쓸쓸한 느낌의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를 비롯해 중반부 이후 등장하는 힘 있는 어쿠스틱기타 사운드와 리듬은 지세희의 탁월한 가창력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특히 섬세한 감정처리가 돋보이는 곡으로 이별이 주는 슬픈 감정과 쓸쓸함을 표현했다.




지세희는 “이별의 아픔을 표현하기 위해 감정처리에 정말 신경을 많이 썼다. 겨울에 어울리는 이별 노래라고 하면 좋을 것 같다”며 “누구나 겪어보는 이별, 그 마음을 공감하는 노래가 되고 싶다. 많은 사랑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세희는 올 9월21일 창단한 세계 최초 여자 연예인 야구단인 한스타 야구단에 입단해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지세희는 데뷔 후 27kg의 체중을 폭풍 감량한 후 지속적인 체중감량을 위해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팀에 입단, 한스타 유니폼을 입고 매주 1~2차례 단체 연습에서 땀을 흘리고 있다. 지세희는 타고 난 운동신경으로 파워풀한 노래 실력에 못지않게 야구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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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홍민희, 신지은과 함께하는 한스타-아프리카TV(http://afreeca.com/mjhanstar)가개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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