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연예인 야구단 공놀이야 새 감독 김명수

서 기찬 / 기사승인 : 2015-12-01 11: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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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야구단 공놀이야 내년 감독에 배우 김명수(왼쪽)가 선임됐다. 제2회 한스타 야구봉사리그에서 투구하는 김명수. 오른쪽은 올해 사령탑을 맡은 김태현 전 감독.(한스타DB) 연예인 야구단 공놀이야 내년 감독에 배우 김명수(왼쪽)가 선임됐다. 제2회 한스타 야구봉사리그에서 투구하는 김명수. 오른쪽은 올해 사령탑을 맡은 김태현 전 감독.(한스타DB)



11월30일 공놀이야 2015납회식에서 새 감독으로 선임된 김명수가 소감을 말하고 있다. 오른쪽에 홍서범 단장도 보인다. 11월30일 공놀이야 2015납회식에서 새 감독으로 선임된 김명수가 소감을 말하고 있다. 오른쪽에 홍서범 단장도 보인다.


공놀이야 납회 현수막 "내년 공놀이야는 참가하는 모든 리그를 석권하겠다"
연예인 야구단 공놀이야(단장: 홍서범) 새 감독 배우 김명수의 각오다.

공놀이야는 11월30일 단장 홍서범, 조갑경 부부가 운영하는 한 식당(고양시 식사동)에서 2015 납회식을 가졌다. '재밌고 즐거운 야구'를 목표로 야구를 사랑하는 공놀이야는 지난 9월21일에 끝난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서 천하무적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 날 홍서범 단장은 김명수 감독을 비롯해 신임 총무에 배우 정희태, 공놀이야 대통합위원장에 개그맨 김학도, 주장 가수 남준봉을 선임하였다. 올해 공놀이야를 이끈 집행부는 납회식을 마지막 행사로 마무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홍서범 단장과 공놀이야 선수들은 김태현 감독을 비롯해 김용희 총무, 권순우 대통합위원장, 주장 김명수에게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신구 집행부 외에 납회식에 참가한 선수들은 배우 이종혁, 김경룡, 주우, 김재일, 이원석, 가수 최영준, 방대식, 권순우, 이제헌, 뮤지션 이정학, 성우 방성준, 개그맨 이상철, 전 야구 국가대표 이병근 등이 참석했다.

한편, 신임 김명수 감독은 1989년 MBC 19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배우 김명수는 연극무대에서 다진 탄탄한 연기력으로 선 굵고 카리스마 넘치는 역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현재 KBS 2TV '장사의 신-객주2015'(연출 김종선, 극본 정성희)에 출연하고 있다.김명수는 송파마방의 쇠살객주 조성준으로 분해 천봉삼의 목숨을 구하면서 인연을 맺어 천봉삼과 끈끈한 관계를 이어가며 천봉삼이 거상의 꿈을 이루는데 큰 도움을 준다. 또 내년 KBS 1TV를 통해 전파를 탈 사극 '장영실(연출: 김영조, 극본: 이명희)'에도 캐스팅 돼, 촬영에 열중하고 있다.





* 방송인 홍민희, 신지은과 함께하는 한스타-아프리카TV(http://afreeca.com/mjhanstar)가개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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