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야구단, 야구 통해 에너지 나눔 실천

서 기찬 / 기사승인 : 2015-10-23 11: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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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나눔 실천' 제1회 산업방송 이사장배 야구대회 31일 개막

10월31일 제1회 산업방송 이사장배 야구대회가 성남 탄천야구자에서 열린다. 연에인 야구단 외인구단과 한국남동발전이 오전 9시 첫 경기를 갖는다. 양팀간 대결을 알리는 포스터다. 외인구단 김현철 감독(왼쪽)과 이휘재(가운데). 10월31일 제1회 산업방송 이사장배 야구대회가 성남 탄천야구장에서 열린다. 연에인 야구단 외인구단과 한국남동발전이 오전 9시 첫 경기를 갖는다. 양팀간 대결을 알리는 포스터. 외인구단 김현철 감독(가운데)과 이휘재(왼쪽).


산업부와 산하기관 야구단, 연예인 야구단이 야구를 통해 에너지 빈곤층 돕기에 나선다.

에너지 주무부처인 산업부와 산하기관이 연예인 야구단과 '에너지 나눔 실천 제1회 산업방송 이사장배 야구대회(이하 산업방송 이사장배 야구대회)'를 10월31일과 11월1일 이틀에 걸쳐 성남 탄천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개최한다.

산업방송 이사장배 야구대회 참가 팀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공직자 팀을 대표해서 출전하며 연예인 야구단은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우승, 준우승 팀인 천하무적(대표: 김창렬)과 공놀이야(대표: 홍서범)를 비롯하여 개그콘서트(감독: 박성광), 외인구단(감독: 김현철)이 참가한다.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산업방송 이사장배 야구대회는 산업방송 채널i와 스포테인먼트를 추구하는 인터넷 언론사인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남동발전,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10월31일 천하무적-산자부, 개그콘서트-한전 경기와 11월1일 준결승 2경기 및 결승전은 STN과 산업방송에서 중계하며 네이버TV캐스트와 아프리카TV에서는 실시간 중계를 한다.

야구대회는 공직자 4팀과 연예인 야구단 4팀이 10월31일 8강전을 치른 후 11월1일 4강전 및 결승전을 통해 우승 팀을 가린다. 참가 팀들은 야구 대회와 더불어 기부행사를 통해 에너지 나눔 사회 공헌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적립금은 연말 에너지 빈곤층에 기관 및 기업, 연예인 이름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대회대진 일정은 다음과 같다.

10월31일(토)
- 9시~11시 외인구단: 남동발전
- 11시30분~13시30분 천하무적:산업부(공식 개막전, 11시~11시30분 개막식)
- 13시30분~15시30분 개그콘서트:한전
- 15시30분~17시30분 공놀이야: 산업기술진흥원

11월1일(일)
- 9시~11시 4강전 1경기
- 11시~13시 4강전 2경기
- 14시~17시 결승전(17시~17시30분 폐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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