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여름 휴식기를 가졌던 한스타 주관 연예인 야구대회(연예인 야구대회, 야구봉사 리그)가 재개된다.

'다문화 가정과 함께 하는' 제 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프로야구가 없는 월요일에는 연예인 야구와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고양 훼릭스(Felix)야구장에서 펼쳐졌다. 4월 27일 개막해 쉴새 없이 달려온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8월 3일 공놀이야와 개그콘서트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여름 휴식기를 가져왔다.

재개될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9월 14일 오후 7시부터 결승전에 진출할 두 팀을 가리기 위한 플레이오프 2경기가 연달아 열린다. 공놀이야(감독:김태현)와 폴라베어스(감독:김제동)의 1경기에 이어 라바(감독:변기수)와 천하무적(감독:이경필)이 결승행 티켓을 놓고 물러날 수 없는 한 판 대결을 펼친다. 플레이오프 2경기 승자는21일 오후 7시 고양 훼릭스 야구장에서 제 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결승전을 갖게 된다.

이 날 오후 6시에는 국내 최초 여자 연예인 야구단인 한스타 여자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 창단식이 에정돼 있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스포츠 채널 IB스포츠에서 생중계를 하며 포털 다음(http://tvpot.daum.net/Top.do?nil_profile=title&nil_src=tvpot)과 네이버(http://tvcast.naver.com/)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경기를 볼 수 있다.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고 고양시, IB스포츠, 한국편집기자협회, 일요신문, 게임원, 하이병원이 공동후원한다.

한편, '공직자와 연예인이 함께 하는' 제 2회 한스타 야구봉사리그(이하 야봉리그) 역시 12일 오후 6시 외인구단과 감사원의 경기를 시작으로 7월 18일 경기 이후 약 2달만에 재개된다.한스타 야봉리그는 10월 24일 준결승전, 10월 31일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한 달 반 동안의 일정이 남은 가운데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연예인과 공직자 팀간의 치열한 순위 싸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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