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무적-조마조마, 재능기부 자선 야구

윤형호 / 기사승인 : 2015-08-24 15: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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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무적과 조마조마가 22일 지역청소년을 위한 연예인 야구단 자선행사를 가졌다.
천하무적과 조마조마가 강원도 횡성군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뭉쳤다.


연예인 야구단 천하무적(감독 : 이경필)과 조마조마(감독:심현섭)이 22일 강원도 횡성군 윌리휠리 파크에서 지역 청소년을 위한 연예인 야구단 자선행사를 가졌다. 윌리휠리파크와 (주)윤플래닝에서 주최, 주관한 이 날 행사에서 특별히 초청된 20여 명의 청소년들은 천하무적과 조마조마 선수들과 함께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자선행사는 22일 오전 11시 부터 시작됐다. 연예인 야구단 선수들은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사진 촬영, 사인볼 증정 및 점심 식사를 함께 하며 우애를 다졌다. 이후 오후 1시 부터 천하무적과 조마조마는 사회인 야구단과 함께 자선 경기를 가졌다.


천하무적의 김창렬이 지역청소년들과 함께 사진놀이를 즐기고 있다.


천하무적과 조마조마는 사회인 야구팀 슈퍼스타즈, 드림즈와 한 판 대결을 펼쳤다.천하무적은 김창렬의 3점 역전포와 이경필의 2타점 적시타로 슈퍼스타즈와 13-13,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어 열린 조마조마와 드림즈의 2경기에선 막강 화력을 펼친 조마조마가 드림즈에 12-4로 승리를 거뒀다. 지역 청소년들은 연예인 야구단의 벤치에서 관람 및 선수들과 함께 소통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조마조마의 이종박 총무는 "지역 청소년들과 야구장에서 함께 하고 점심도 먹으면서 좋은 추억을 쌓았다. 주어진 시간이 너무 짧았던 것 같아서 아쉬웠지만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있으면 언제든지 즐거운 마음으로 아이들과 함께 하고 싶다"며 이번 자선행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천하무적은 제 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있다. 천하무적은 9월 중 연예인 야구단 라바와 결승 진출을 위한 한 판 대결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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