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듀오 애즈원 민 "제 타격 폼 괜찮나요?"

서 기찬 / 기사승인 : 2015-08-24 08: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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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2인조 듀엣 애즈원 이민이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연습에서 스윙 훈련을 하고 있다.(한스타 DB) 여성 듀엣 애즈원 이민이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연습에서 스윙 훈련을 하고 있다.(한스타 DB)


"제 타격 폼 괜찮나요?"

여성 듀오 애즈원(As One) 이민이 방망이를 힘껏 휘둘렀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감독: 양승호)이 20일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단체연습을 실시했다. 지난 7월7일 첫 단체연습을 시작해 어느새 한 달 보름이 지났다. 그동안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은 스트레칭, 러닝, 캐치볼 등 기본기를 다지는 연습에 치중했다.
이 날은 수비훈련과 병행해 돌아가며 타격 연습을 시작했다. 노현태 코치가 수비훈련을 지도하는 사이 이한상, 김상규 코치가 선수들타격지도를 하며 폼을 교정해주었다.

애즈원(이민, 크리스탈)은 여성 2인조로 1999년 1집 앨범 '데이 바이데이(Day By Day)'로 데뷔했다.

내달 창단식을 앞둔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은 매주 두 차례 단체연습을 통해 기본훈련을 실시한다.

한편 세계적 스포츠 용품업체 조마 베이스볼, 여성 보정용 속옷 및 레깅스 전문업체 tina-pri(주)노아시스, 임플란트-치아교정 전문 헤리플란트 치과가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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