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S 김경록 "한스타 연예인 야구 처음 출전"

이 소연 인턴 / 기사승인 : 2015-08-04 18: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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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경록이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출전했다. (최재식 인턴기자) 폴라베어스 가수 김경록이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처음 출전했다. (최재식 인턴기자)



3일 폴라베어스 감독대행 송호범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는 모습. (강지우 인턴기자) 김경록이 3일 그레이트와 경기서 폴라베어스 감독대행 송호범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강지우 인턴기자)





가수 김경록이 폴라베어스의 승리로 MVP를 수상했다. (최재식 인턴기자) 가수 김경록이 처음 참가한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그레이트전에서 MVP를 수상했다. (최재식 인턴기자)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처음 출전했어요."

연예인 야구단 폴라베어스에서 뛰고 있는 가수 김경록은 3일 고양 훼릭스(Felix) 야구장에서 펼쳐진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처음으로 참가했다. 김경록은 그레이트와의 경기에서 5번타자와 우익수를 맡아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결과는 10-4로 폴라베어스의 승리.

김경록은 두 번의 몸에 맞는 볼과 완벽한 수비로 MVP에 선정되었다.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공에 두 번 맞아서 주신 거 같아요. 수비도 운이 좋았다. 그리고 천재적인 운동신경이 한 몫 한 것 같다.”라며 재치 있게 답했다.

생중계로 진행되는 야구경기가 처음인 김경록은 “자주 야구경기에 나오지 못했는데 선발로 뛰고 수비도 해서 덕아웃에서 보는 것 보다 훨씬 더 재밌는 것 같다.”고 밝혔다.

김경록은 3월에 V.O.S 앨범을 낸 후 활동이 뜸했다. “작곡가들과 미팅하면서 집에서 곡 작업을 하며 지낸다. 솔로앨범을 생각하고 있다. 무대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활발하게 준비 중이다.”라고 했다. “솔로활동을 계획 중이지만 V.O.S라는 그룹으로도 많은 활동과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은 욕심이다.”라며 좋은 음악으로 팬들을 만나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경록은 그룹 V.O.S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감미로운 목소리로 사랑받고 있다. 지난해 V.O.S가 4년만에 발표한 신곡 ‘울면서 달리기’를 작곡해 음원차트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또한 솔로곡 ‘이젠 남이야’로 히트를 쳤다. 최근 방송인 LJ 피처링에 참여하기도 했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스포츠 채널 IB스포츠에서 생중계를 하며 포털 다음(http://tvpot.daum.net/Top.do?nil_profile=title&nil_src=tvpot)과 네이버(http://tvcast.naver.com/)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경기를 볼 수 있다.

한편,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고 고양시, IB스포츠, 한국편집기자협회, 일요신문, 게임원, 하이병원이 공동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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