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장 이병진 "앞으로 기대하셔도 좋다"

안정환 인턴 / 기사승인 : 2015-07-29 17: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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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승리를 거머쥔 이병진 그레이트 총감독(왼쪽)과 경기에 패한 후 안타까워 하는 오경석 스마일 대체 감독 (강지우 인턴기자) 첫 승리를 거머쥔 이병진 그레이트 총감독(왼쪽)과 경기에 패한 후 안타까워 하는 오경석 스마일 대체 감독 (강지우 인턴기자)


[승장^^ 패장ㅠㅠ]

그레이트가 스마일을 잡고 뒤늦게 첫 승을 올렸다.

27일 오후 7시 고양 훼릭스(Felix)야구장에서 '다문화 가정과 함께 하는' 제 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B조 그레이트(총감독: 이병진)와 스마일(감독: 이봉원)의 경기가 펼쳐졌다.그레이트가 17-15로 승리. 양 팀은 각각 2패, 3패를 겪어 4강 진출이 이미 무산된 상황.그레이트는 8일 이기스에 1-13, 4회 콜드게임 패를 당하며 2패를 안게 됐지만, 스마일과 엎치락 뒤치락 끝에 첫 승을 올렸다.그레이트는 내달 3일 폴라베어스(감독: 김제동)와 마지막 경기를 남겨놓고 있다.경기가 끝난 후 양 팀 감독들을 만났다.

승장 이병진 그레이트 총감독

- 이번 리그 첫 승 소감은?
"4강 진출이 무산된 상황이라 사실 큰 감흥은 없었다. 그동안 출석률이 적어 경기 참가에 의미를 뒀다. 작년 성적이 좋았고 야봉 리그에서도 다승을 하며 경기력이 올라오고 있다.앞으로 기대하셔도 좋을것 같다. 마지막으로 오늘 경기 중에 상대편 선수가 부상당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의료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절실히 들었다.경기 중에 부상 당하는 선수없이 즐겁게 경기에 임하고 싶다"

- 오늘 경기의 수훈선수는?
"최재훈 선수가 활약해줬다. 마지막에 흔들렸지만 끝까지 마무리를 잘 지어줘서 승리를 지켜낼 수 있었다"

패장 오경석 스마일 감독대행

- 경기 소감은?
"마지막 경기 팀원들에게 고생했고, 안좋은 일이 있었지만 올해는 이걸로 마무리 짓고 내년에 멋진 경기 보여드리겠다. 부상당한 이정길 선수, 장염에 걸린 이봉원 감독님이 빨리 쾌차하셔서 팀의 활력이 되었으면 한다."

- 앞으로 보완 할 점은?
"내야는 안정이 되어있는데 외야에서 틈이 많이 보인다. 외야를 좀 더 개선을 해야 할 것 같다. 내년에는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서 멋진 스마일의 모습을 보여주겠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스포츠 채널 IB스포츠에서 생중계를 하며 포털 다음(http://tvpot.daum.net/Top.do?nil_profile=title&nil_src=tvpot)과 네이버(http://tvcast.naver.com/)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경기를 볼 수 있다.

한편,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고 고양시, IB스포츠, 한국편집기자협회, 일요신문, 게임원, 하이병원이 공동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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