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구단 이휘재, '개콘 사냥' 나선다

서 기찬 / 기사승인 : 2015-07-27 10:34:25
  • -
  • +
  • 인쇄
외인구단 이휘재(오른쪽)가 팀의 4강 진출을 위한 마지막 경기(27일, 고양 훼릭스 개그콘서트 전)에 나선다. 사진은 5월18일 외인구단과 천하무적의 경기에서 천하무적 강인과 이야기하고 있는 이휘재.(한스타DB) 외인구단 이휘재(오른쪽)가 팀의 4강 진출을 위한 마지막 경기(27일, 고양 훼릭스 개그콘서트 전)에 나선다. 사진은 5월18일 외인구단과 천하무적의 경기에서 천하무적 강인과 이야기하고 있는 이휘재.(한스타DB)


그레이트(총감독: 이병진)와 스마일(감독: 스마일)이 대회 첫 승의 자존심을 놓고 맞붙는다.
외인구단(감독: 김현철)과 개그콘서트(감독: 박성광)는 실낱같은 4강의 끈을 잡기 위해 배수진을 칠 예정이다.

27일 고양 훼릭스(Felix)야구장에서 3주간 쉬었던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이하 한스타 연예인 야구)가 계속된다.
그레이트(2패)와 스마일(3패)은 현재 B조 공동 4위로 아직 승리의 기쁨을 누리지 못했다. 그레이트는 폴라베어스와 경기(8월3일)가 남아있지만 스마일로서는 마지막 경기다. 스마일은 27일 이봉원 감독 겸 단장을 비롯해 개그맨 김한석, 박준형, 강성범, 배우 강신범, 이찬, 최종훈, 지승현 등 정예 멤버를 출전 시켜 유종의 미를 승리로 장식하겠다는 각오다.
그레이트는 이병진 총감독을 중심으로 최재훈, 정윤민, 황석하, 김승회 등의 출전을 예고했으나 투타의 핵인 서지석, 이석훈은 출전 미정이다.

외인구단과 개그콘서트는 4강에 진출하기 위해선 무조건 상대를 잡아야한다.
외인구단이 개그콘서트를 잡으면 2승1무1패가 되는데 8월3일 공놀이야(2승1패)-개그콘서트의 경기 결과에 따라 4강 진출이 가려진다. 공놀이야가 개그콘서트에 지면 외인구단이 4강 플레이오프 막차를 타게 되나 공놀이야가 승리를 할 경우는 공놀이야에게 4강 티켓을 양보해야 한다. 외인구단은 팀 기둥인 이휘재, 임대호, 이종수, 경동호 등 필승 멤버가 대기하고 있다.

2패를 기록 중인 개그콘서트도 남은 2경기를 모두 이기면 2승2패로 공놀이야와 동률이 되나 승자승 원칙에 따라 4강 티켓을 딸 수 있다.

27일 대진일정과 출전선수는 다음과 같다.
* 경기 일정
- 1경기(오후 7시) 그레이트(2패)- 스마일(3패)
- 2경기(오후 9시) 외인구단(1승1무1패)-개그콘서트(2패)

* 출전 예상 연예인 선수
- 그레이트(총감독:이병진): 이병진, 최재훈, 정윤민, 황석하, 김승회, 박수환, 서지석(미정), 이석훈(미정)
- 스마일(감독: 이봉원): 이봉원, 박준형, 이찬, 최종훈, 강성범, 강신범, 김장열, 지승현, 이정길, 박정우
- 개그콘서트(감독;박성광): 박성광, 이광섭, 박성호, 변진수, 이동윤(개콘 리허설 일정에 따라 늘어날 예정)
- 외인구단(감독: 김현철): 김현철, 이휘재, 임대호, 오정태, 이종수, 모세, 이재수, 신숙곤, 경동호, 곽준이, 장호준, 김성규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스포츠 채널 IB스포츠에서 생중계를 하며 포털 다음(http://tvpot.daum.net/Top.do?nil_profile=title&nil_src=tvpot)과 네이버(http://tvcast.naver.com/)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경기를 볼 수 있다.

한편,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고 고양시, IB스포츠, 한국편집기자협회, 일요신문, 게임원, 하이병원이 공동후원한다.





* 한스타 앱이 나왔습니다. 안드로이드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으세요^^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