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봉] 5회말 대역전, 스마일 6연승 '스마일'

서 기찬 / 기사승인 : 2015-07-19 14: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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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양주 백석야구장에서 열린 한스타 야구 봉사리그 스마일과 국회블루스전, 5회말 스마일의 공격 무사 1,3루에서 역전 2타점 2루타를 친  김장렬이 환하게 웃고있다. (강지우 인턴기자) 18일 양주 백석야구장에서 열린 한스타 야구 봉사리그 스마일과 국회블루스전, 5회말 스마일의 공격 무사 1,3루에서 역전 2타점 2루타를 친 김장렬이 환하게 웃고있다. (강지우 인턴기자)



스마일(감독: 이봉원)이 조마조마(감독: 심현섭)에 이어 6전 전승으로 예선리그를 마쳤다.

18일 양주 백석생활체육공원 야구장에서 열린 '공직자와 연예인이 함께하는' 제2회 한스타 야구봉사히그에서 스마일이 국회 블루스를 10-7로 꺾었다. 이로써 스마일은 6승, 승점 18점으로 조마조마와 공동선두로 올라서며 예선 경기를 매조지했다.

국회블루스는 선수 출신 감독 백은상 선수가 2회, 3회 연타석 홈런을 치는 등 4회까지는 7-6으로 스마일을 앞섰으나 막판 마운드의 뒷심 부족으로 7-10으로 역전패했다. 스마일은 김장렬-강신범이 7실점으로 국회블루스의 공격을 막고 안타수에는 뒤졌으나(10-12) 효과적인 주루플레이와 적시타로 승리했다.

공놀이야(감독: 김태현)는 연예기자를 맞아 1회초 타순이 두바퀴를 돌면서 홈런 2개 포함 장단 10안타와 볼넷 3개를 묶어 14득점 하며 일치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최종점수는 20-10. 공놀이야 3번타자 이제헌은 1회 만루홈런 등 5타수5안타 의 맹타를 휘두르며 승리에 기여했다.

* 18일 한스타 야봉리그 전적
- 1경기 국회블루스(1승5패) 7-10 스마일(6승)
- 2경기 공놀이야(3승1패) 20-10 연예기자(7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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