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배우 주민경, 연예인 야구 시구한다

윤형호 / 기사승인 : 2015-07-16 08: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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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경2 배우 주민경이 20일 고양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리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2경기(공놀이야vs개그콘서트)전의 시구자로 나선다.(주민경 제공)


'유나의 거리' 진미역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던 배우 주민경이 한스타 연예인 야구 마운드에 오른다.

배우 주민경(25)은 20일 오후 9시 고양 훼릭스(Felix) 야구장에서 펼쳐질 '다문화 가정과 함께 하는' 제 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공놀이야와 개그콘서트와의 경기에 시구자로 결정됐다. 공놀이야 총무를 맡고 있는 배우 김용희와의 인연으로 시구에 나설 주민경은 "최선을 다해 시구에 임하겠다"며 당찬 소감을 전했다.

주민경은 이제 막 연기자의 길로 접어든지 1년이 채 안 새내기 연기자다. 하지만 연기에 대한 열정과 도전만큼은 누구보다 크다. 주민경은 어렸을 적 부터 꿈꿔오던 연기자의 길을 밟고자 프랑스 국립미술 대학교('L'ecole superieur d'art d'Annecy') 대학원 석사 과정을 접고 연예계에 입문했다.

주민경은 JTBC 드라마 '유나의거리'(2014)에서 진미역으로 데뷔했다. 주민경은 극중에서 서유정(미선 역)을 배신하고 곽사장을 만난 카페 알바생 역할을 맡아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현재 주민경은JTBC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에 난실 역을 맡아 공놀이야의 총무 김용희(현발 역)와 함께 '현발-난실 불륜커플'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외에도 주민경은 영화 'sans retour'(2014), 'off day'(2014) -민주 역, '못말린다'(2015) - 연수 역, '종말'(2015)-민경 역 등을 소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 들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주민경이 시구자로 나설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스포츠 채널 IB스포츠에서 생중계를 하며 포털 다음(http://tvpot.daum.net/Top.do?nil_profile=title&nil_src=tvpot)과네이버(http://tvcast.naver.com/)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경기를 볼 수 있다.

한편,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고 고양시, IB스포츠, 한국편집기자협회, 일요신문, 게임원, 하이병원이 공동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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