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봉] 11일 이봉원의 스마일, 5연승 도전

서 기찬 / 기사승인 : 2015-07-10 10: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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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원 감독이 이끄는 스마일이 11일 양주 백석구장에서 열리는 한스타 야구봉사리그에서 감사원을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한다.  (강지우 인턴기자) 이봉원 감독이 이끄는 스마일이 11일 양주 백석구장에서 열리는 한스타 야구봉사리그에서 감사원을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한다. (강지우 인턴기자)


이봉원 감독의 스마일이 5연승에 나선다.
4승1무의 천하무적(감독: 이경필)은 한스타를 상대로 예선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11일 양주 백석구장에서 계속되는 '공직자와 연예인이 함께하는' 제2회 한스타 야구봉사리그(이하 한스타 야봉리그)는 오후 4시부터 한스타-천하무적, 스마일-감사원의 경기가 열린다. 오후 8시로 예정된 조마조마와 수출입은행과의 경기는 수출입은행이 경기를 포기해 조마조마의 몰수승이 됐다.

한스타 야봉리그는 공직자 6개 팀과 연예인 9개 팀이 서로 맞대결해 각 조 상위 2개 팀이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공직자 팀에 비해 한 수 위의 전력을 갖고 있는 연예인 팀은 각 팀이 여섯경기를 치르게 되는데 현재 성적을 보면 6전전승 팀이 여러 팀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10일 현재 연예인 팀 순위를 보면 11일 경기를 몰수승으로 예선경기를 마친 조마조마가 6승으로 선두, 이기스가 5승으로 2위, 그 뒤를 천하무적이 4승1무로 3위다. 그레이트, 외인구단, 스마일, 재미삼아가 4승으로 공동 4위에 올라와 있고 그 다음으로 공놀이야가 2승1패, 개그콘서트가 1승3패로 하위권에 처져 있다.

연예인 팀들 중 복수의 팀이 6승으로 동률이 될 경우 최소실점으로 상위1, 2위팀을 가려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된다.
한편 공직자 팀 순위를 보면 연금이(국민연금공단)가 2승4패1무(승점7)로 선두, 국회블루스(1승4패, 승점 3)-한스타(1승7패, 승점 3)가 공동 2위다. 감사원, 연예기자(헤드라이너)는 6패, 수출입은행은 7패로 공동 4위에 머물렀다. 세 팀은 첫 승이 간절한 상황.

11일 한스타 야봉리그 대진 일정은 다음과 같다.
- 오후 4시: 한스타(1승7패)- 천하무적(4승1무)
- 오후 6시: 스마일(4승)- 감사원(6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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