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의 "스마일 투수때문에 힘들어 죽겠네"

최재식 인턴 / 기사승인 : 2015-07-02 10: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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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의 1234 이기스 송창의(오른쪽)가 스마일 투수 지승현의 연속 견제구로 힘든 표정을 짓고 있다. 왼쪽은 스마일 1루수 배우 강신범.(강지우 인턴기자)







"투수가 나만 보는 거 같아, 웬 견제구를 이렇게 많이...아이고 힘들어."

5회 말 이기스의 공격, 1사 후 1루 내야안타로 출루한 2번타자 송창의가 스마일 투수 지승현이 세 차례 연속 견제구를 던지자 곤혹스러운듯한 표정을 지었다. 5회말 이기스의 공격이 있기 전까지 양 팀은 3-3으로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다. 스마일 지승현으로서는 점수를 허용하지 않겠다는 각오가 엿보였다. 그러나 이기스는 계속된 공격에서 볼넷 2개와 2루타 1개, 스마일 실책 등에 힘입어 3점을 얻어 6-3으로 앞서나갔다.

29일 고양 원당 훼릭스(Felix)야구장에서 열린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이기스와 스마일 경기는 이기스가 6대 3으로 이겼다. 이기스는 2승2패, 스마일은 3패.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스포츠 채널 IB스포츠에서 생중계를 하며 포털 다음(http://tvpot.daum.net/Top.do?nil_profile=title&nil_src=tvpot)과 네이버(http://tvcast.naver.com/)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경기를 볼 수 있다.

한편,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고 고양시, IB스포츠, 한국편집기자협회, 일요신문, 게임원, 하이병원이 공동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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