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종훈(가운데)이 MBC 에브리원 웹툰 드라마에 출연한다. 연예인 야구단 스마일 소속 최종훈이 22일 고양 훼릭스 야구장에서 열린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라바전에서 뛰고 있는 모습. 왼쪽은 같은 팀 개그맨 정진수.(최재식 인턴기자)연예인 야구단 스마일에서 뛰고 있는 배우 최종훈(36)이 MBC에브리원 웹툰 드라마 '웹툰 히어로-툰드라쇼'에 출연한다.
MBC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종훈은 최근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 예정인 웹툰 드라마 출연을 확정했다. 최종훈이 출연하기로 한 웹툰 드라마는 기안 84의 창작물인 '청순한 가족'이다. 최종훈은 극 중 피자가게 주인으로 나와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 일 예정이다.
최종훈은 방송인 정준하 매니저로 얼굴을 알린뒤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팬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특하 tvn '푸른 거탑'에서 생동감 있는 말년 병장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MBC에브리원은 국내 최초로 웹툰 작가가 방송 프로그램 기획에 참여, 출연까지 하는 새로운 장르의 웹툰 드라마를 소개한다. 포털 사이트에 연재 중인 웹툰 작가들이 직접 프로그램 기획 및 구성에 참여하고 심지어 연기까지 선보이는 새로운 포맷이다. 오는 7월 첫 방송 예정이다.
한편 최종훈은 개그맨 이봉원 감독이 이끄는 연예인 야구단 스마일 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스마일은 현재 고양 원당 훼릭스(Felix)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참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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