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의 '미녀와 야수?' 박기량- 이근호

윤형호 / 기사승인 : 2015-06-17 17:4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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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 이근호



[포토뉴스]

'여신' 치어리더 박기량과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이근호(30, 엘 자이시 SC)가 야구장에서 만났다.

15일 외인구단과 조마조마와의 경기 시타자로 나섰던 박기량과 연예인 야구단 외인구단의 멤버로 경기에 나선 이근호가 경기 휴식시간에 경기장 밖에서 만나서 포즈를 취했다.

이근호는 이 날 경기에서 외인구단의 2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처음 잡아보는 야구 방망가 어색했던 탓에 첫 타석 1루 땅볼을 기록했고 3회부터 외인구단의 감독 김현철과 교체됐다.이근호는 현직 축구 선수로서는 이례적으로 야구대회에 출전하며 만능 스포츠임을 입증했다.

한편 박기량은 국내 처음으로 창단한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에 입단했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에는 개그콘서트 선배인 허민, 박은영, 안소미 등도 함께 지원했다.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은 8월말 창단, 10월 데뷔전을 목표로 아나운서 배지현, 정순주 , 홍민정, 치어리더 박기량 등 30여 명의 여자 연예인들이 합류했다.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스포츠 채널 IB스포츠에서 생중계를 하며 포털 다음(http://tvpot.daum.net/Top.do?nil_profile=title&nil_src=tvpot)과 네이버(http://tvcast.naver.com/)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경기를 볼 수 있다.

한편,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고 고양시, IB스포츠, 한국편집기자협회, 일요신문, 게임원, 하이병원이 공동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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