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함 투수' 이기스 송영규, 백만불짜리 폼^^

서 기찬 / 기사승인 : 2015-06-09 11: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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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스 선발 언더핸드 송영규가 멋진 폼으로 공을 뿌리고 있다. 8일 고양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그레이트와의 경기서 3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강지우 인턴기자) 이기스 선발 언더핸드 송영규가 멋진 폼으로 공을 뿌리고 있다. 8일 고양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그레이트와의 경기서 3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강지우 인턴기자)



'폼은 물론 실력, 성적도 MVP감'

이기스 선발 배우 송영규가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송영규는 그레이트 강타선을 맞아 2피안타 1실점으로 막고 이기스 첫 승 도우미 노릇을 톡톡히 했다.

'잠수함 투수' 송영규가 이번 대회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온 것은 처음.
4월27일 개막일 폴라베어스와의 경기에선 중견수-6번타자로 나와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5월18일 라바전은 결장.

송영규는 최근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에서 마동구 사장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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