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여배우 박지아, 프로야구 마운드 선다

서 기찬 / 기사승인 : 2015-06-08 15:4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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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겸 여배우 박지아가 9일 프로야구 NC다이노스와 SK와이번즈와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할 예정이다. 사진은 1일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천하무적과 공놀이야 경기에 앞서  시구를 했던 박지아.(강지우 인턴기자) 야구선수 겸 여배우 박지아가 9일 프로야구 NC다이노스와 SK와이번즈와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할 예정이다. 사진은 1일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천하무적과 공놀이야 경기에 앞서 시구를 했던 박지아.(강지우 인턴기자)


국내 첫 여자 연예인 야구단인 한스타 여자 연예인 야구단 소속인 여배우 박지아가 9일 인천 문학야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프로야구 NC다이노스와 SK와이번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게 된 것.

여자야구단 CMS 맴버이기도 한 새내기 여배우 박지아는 남자 사회인 야구팀 두잇 베어스에 소속돼 남자들과 경기를 하기도 한다. 주 포지션은 투수로 최고 구속은 90km 정도. 박지아는 1일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천하무적과 공놀이야 경기에서 시구를 하기도 했다.

새내기 여배우 겸 야구선수인 박지아의 꿈은 대한민국 여자야구 국가대표.
내년 부산에서 열릴 예정인 2016 여자 야구월드컵에 태극마크를 달고 당당히 출전하는 것이다. 박지아는 꿈을 달성하기 위해 하루 4~5시간 야구연습을 한다.

박지아는 지난 해 폭스바겐 CF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 '덕수리오형제'를 시작으로 '우는 남자' '신의 한 수'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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