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기 "상렬형은 경기때 팥고물같은 존재야"

남우주 / 기사승인 : 2015-06-05 15: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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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따라 야구장에 응원하러 온 외동딸 도연이와 덕아웃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딸바보 스마일 총무 김인기. 그의 등번호 815는 딸 도연이의 생일 숫자이기도 하다. 아빠를 따라 야구장에 응원하러 온 외동딸 도연이와 덕아웃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딸바보 스마일 총무 김인기. 그의 등번호 815는 딸 도연이의 생일 숫자이기도 하다.



"어쩌다 오는 상렬이형은 경기 때 앙꼬(팥고물)같은 존재야"

[말말말] 스마일 총무 김인기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5라운드 스마일과 폴라베어스의 경기. 2회까지 2-11로 크게 뒤진 3회 초 스마일 공격. 1사 후 김창열 중전안타에 지승현이 중월 2루타를 때려 1득점. 그리고 2사 후 5번 김수용 대타로 2년 만에 야구장에 나온 지상렬이 타석에 등장.





스마일 대타로 나선 지상렬의 타격 모습. 공이 지나간 후 배트가 나가고 있다. (강지우 인턴기자) 스마일 대타로 나선 지상렬의 타격 모습. 공이 지나간 후 배트가 나가고 있다. (강지우 인턴기자)


모두의 관심과 기대 속에 지상렬은 방망이를 돌렸으나 폴라베어스 두 번째 투수 성유빈의 빠른 공에 연신 헛방망이. 그러다 맞춘 공은 3루수 땅볼로 아웃. 이에 스마일 총무 김인기에게 지상렬 타격이 원래 저러냐고 묻자 김 총무 왈 "어쩌다 와서 그런지 상렬이형 공격은 별로 기대하지 않고 경기 분위기 살리는 앙꼬(팥고물)같은 존재"라고 응답.

지상렬은 3회 말 수비부터 1루수로 뛰며 3타석 2타수 1볼넷 1삼진 1땅볼을 기록하며 김 총무 말대로 공격은 별로고 분위기 메이커라는 사실은 입증.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스포츠 채널 IB스포츠에서 생중계를 하며 포털 다음(http://tvpot.daum.net/Top.do?nil_profile=title&nil_src=tvpot)과 네이버(http://tvcast.naver.com/)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경기를 볼 수 있다.

한편,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고 고양시, IB스포츠, 한국편집기자협회, 일요신문, 게임원, 하이병원이 공동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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