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한민관 "나 이외 받을 사람 있나요?"

윤형호 / 기사승인 : 2015-06-03 12: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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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한민관 천하무적의 한민관이 1일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공놀이야와의 경기에서 MVP에 선정됐다(최재식 기자)


"누가 봐도 내가 오늘 경기 MVP지."

천하무적 한민관의 당찬 MVP 소감이다. 한민관은 1일 오후 9시 고양 훼릭스(Felix) 야구장에서 펼쳐진 '다문화 가정과 함께 하는" 제 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천하무적과 공놀이야의 경기 MVP에 선정됐다.

천하무적의 1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한민관은 천하무적의 승리에 공수 양면으로 큰 기여를 했다. 2회 초, 우중간을 가르는 2타점 안타로 천하무적의 재역전에 발판을 마련했다. 3회 말 수비에서도 2번의 우익수 플라이를 모두 안정적으로 잡아내며 천하무적의 무사 2-3루 위기를 깔끔히 넘기는데 일조했다.

경기가 끝난 후 한민관을 만났다.

△ MVP를 받은 소감?
"당연히 열심히 한 대가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오늘 경기에서 나 이외에 받을 사람이 없다. 누가 봐도 내가 MVP가 되는것이 당연하고 또 많은 축하 속에서 받게 되니 기분 좋다. 다음 경기에도 멋진 모습 보여 드릴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 평소 야구 연습을 열심히 하는가?
"워낙 운동신경이 좋기 때문에 따로 연습같은 건 하지 않는다. 그래서 경기 할때 만큼은 엄청나게 집중하는 편이다. 난 뭘해도 되는 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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