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무적 이정렬"투수 강인에 거는 기대 크다"

권 순호 / 기사승인 : 2015-05-28 08: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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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 왼쪽부터 천하무적의 투수 이정열과 수출입은행의 에이스 이충성(조성호 기자)




[승장^^패장ㅠㅠ]

천하무적의 야구 열정이 수출입은행을 집어 삼켰다.

천하무적은 23일 오후 8시 양주 백석야구장에서 수출입은행과 '다문화 가정과 함께 하는' 제 2회 한스타 야구봉사리그 경기를 가졌다. 천하무적은 선수단 전원이 바쁜 스케쥴로 인하여 단 10명의 선수들로만 경기를 치뤘지만 10명의 천하무적 역전용사 전원이 폭발적인 공격력을 선보이며 수출입 은행을 24-12, 큰 점수차로 누르고 승리를 거뒀다.

한편 18일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외인구단과의 경기에서 생애 첫 투수 데뷔전을 가졌던 '슈퍼주니어'강인은 이날 선발투수 곽동직에 이어 마운드에 올랐다. 하지만 강인은 제구력 난조를 보이며 1피안타 6볼넷 2사구를 허용하며 이정열과 교체, 경험부족을 드러냈다. 하지만 수준급의 볼스피드와 높은 야구 열정으로 '선발 투수강인'이라는 기대감을 갖기에는 충분했다.

수출입은행은 에이스 이충성의 부상과 멤버들의 수비에서 많은 실책을 양산, 5연패의 늪에 빠졌다.

경기가 끝난후 양 팀 감독들을 만나 소감을 들었다.

천하무적 이정렬 감독대행

- 큰 점수차로 이겼다. 소감은?
"팀원들이 야구 열정이 대단하다. 열심히 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 오늘 경기 수훈 선수는?
"강인이다. 오늘이 18일에 있던 연예인 야구 대회에서 첫 투수 데뷔전을 치룬 후 다음 경기인데 제구가 약간 흔들렸지만 열심히 해줬다. 앞으로도 더욱 잘할 것이라고 믿는다"

-보안할 점은?
"팀원들이 많이 나와서 같이 야구를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수출입은행 이충성 감독대행

- 5연패를 당했다. 소감은?
"아직 우리가 신생팀이기 때문에 투수부터 전반적으로 실력이 부족하다. 한 경기 한 경기 계속 치루면서 성장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아쉽지만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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