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민 "만루홈런 친 대접에 아~쥬 여유로워 졌어"

남우주 / 기사승인 : 2015-05-26 15: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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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5일 만루홈런 이 후 맹타를 날리고 있는 이기스 이철민. 팀의 고참으로서 자기 몫을 해내서 인지 최근 이철민의 모습에서는 여유가 넘친다. (조성호 기자) 지난 4월 25일 만루홈런 이 후 맹타를 날리고 있는 이기스 이철민. 팀의 고참으로서 자기 몫을 해내서 인지 최근 이철민의 모습에서는 여유가 넘친다. (조성호 기자)



"지난 번 만루홀런 한 번 치고 아~쥬 여유로워 졌어"

[말말말] 이기스 4번 지명타자 이철민

한스타 야구 봉사리그 11라운드 이기스와 연예기자의 경기. 1회 초 2루타 포함 안타 3개와 볼넷 2개를 묶어 5득점한 이기스. 기분좋은 스타트에 선수들은 수비를 하러 그라운드로 나가고 덕아웃 대기선수들은 응원을 준비. 그러나 이에 아랑곳 않고 느긋하게 간식을 즐기는 이철민.

상당히 여유롭다는 지적에 이철민은 "지난 번 만루홈런 한 번 쳤더니 이젠 지명타자를 시킨다"며 "고참이기도 하지만 홈런타자 대접으로 많이 여유롭다"고 너스레. 이날 이기스는 14-4로 연예기자를 완파. 또 이철민은 4번타자 지명타자로 나서 3타석 2타수 2안타 1볼넷 2타점 2득점으로 만점 활약.





이기스 이철민이 연예기자와의 경기서 3회 초 2루주자 이상윤을 불러들이는 좌전안타를 친 후 많은 점수차를 의식해서 여유있게 천천히 1루로 뛰고 있다.  이기스 이철민이 연예기자와의 경기서 3회 초 2루주자 이상윤을 불러들이는 좌전안타를 친 후 많은 점수차를 의식해서 여유있게 천천히 1루로 뛰고 있다.


이철민은 지난 4월 25일 감사원 블루아이스와의 경기서도 4번 지명타자로 3회 말 풀베이스에서 좌월 홈런을 터뜨려 그랜드슬램을 기록. 연예인 야구 공식 첫 홈런을 만루홈런으로 장식한 이철민은 그때도 "원래 잘 쳤는데 이제야 터졌다. 앞으로 두고 보라"며 예고성 거드름. 이후 타격감을 찾은듯 이철민은 매 경기 맹타를 휘둘러 자신의 밀을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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