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 배우 한상준 어머니는 원로배우 엄유신

서 기찬 / 기사승인 : 2015-05-20 16: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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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야구단 라바의 배우 겸 모델 한상준의 어머니가 원로배우 엄유신임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연예인 야구단 라바의 배우 겸 모델 한상준의 어머니가 원로배우 엄유신임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드라마 '대장금'에서 열연했던 배우 엄유신.(MBC드라마 '대장금' 화면) 드라마 '대장금'에서 열연했던 배우 엄유신.(MBC드라마 '대장금' 화면)


연예인 야구단 라바의 주전 유격수 한상준(35)의 어머니가 배우 엄유신임이 뒤늦게 알려졌다.

배우 겸 모델 한상준은 1996년 영화 '박봉곤 가출사건'에 특별출연하며 스크린 신고식을 했다. 한상준은 이후 2005년 단편영화 '문(감독:오세정)'에서 주연 피카추아저씨 역을 맡기도 했다. 광고 모델과 연기자 생활을 병행해온 한상준은 영화 '검은집(2007)' '파주(2009)' '거북이 달린다(2009)' '방자전(2010)' '퍼펙트 게임(2011)' '오싹한 연애(2011)' '헤드(2011)' 등에서 단역으로 출연하였다.

야구선수 출신(배재고)인 한상준은 연예인 야구단 라바에서 주전 유격수 겸 4번타자로도 맹활약하고 있다.
한상준은 지난해 10월9일 '교황 방한 기념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신부님-연예인 올스타 야구축제'에서 한스타 연예인 올스타에 뽑혀 선발 포수로 뛰기도 했다.







라바의 한상준이 18일 고양 훼릭구장에서 열린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이기스전에서 탸격 후 날아가는 공을 바라보고 있다. 선발 4번타자-유격수로 출전. 2타수 무안타.(조성호 기자) 라바의 한상준이 18일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이기스전에서 탸격 후 날아가는 공을 바라보고 있다. 선발 4번타자-유격수로 출전. 2타수 무안타.(조성호 기자)


18일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이기스전을 마친 후 라바 총무 김영석씨가 "한상준 어머니가 배우 엄유신씨"라며 알려왔다.김영석씨는 또 "상준이가 어머니가 배우이긴 하지만 자기 힘으로 해 보겠다며 오디션도 부지런히 보러 다니고 연기 연습도 열심"이라고 귀뜸했다.

배우 엄유신은 1971년 TBC 동양방송 10기 공채 탈렌트로 데뷔, 올해로 연기생활 44년째인 원로 배우다.
국민드라마 '전원일기(1980)'에서 최불암 김혜자의 큰 딸 영옥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엄유신은 '박순경(1982)' '나비야 청산가자(1989)' '끝없는 사랑(1989)' '행복어 사전(1991)' '제3공화국(1993)' '용의 눈물(1996)' 장희빈(2002)' '대장금(2003)' 등에서 단아하면서도 담백한 연기를 보여줬다. 최근에는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2013)'에 출연하였으며 현재 KBS1 TV 일일드라마(월~금) '가족을 지켜라'에서 눈치 빠른 부동산사업가 남정숙 역으로 열연하는 등 식지 않은 연기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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