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월만에 타석에 선 '쌍둥이 아빠'

서 기찬 / 기사승인 : 2015-05-19 11: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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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휘재가 2년6개월만에 연예인 야구대회에 참가했다. 18일 고양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천하무적과의 경기에 2번타자로 타석에 선 외인구단 이휘재. (조성호 기자) 개그맨 이휘재가 2년6개월만에 연예인 야구대회에 참가했다. 18일 고양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린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천하무적과의 경기에 2번타자로 타석에 선 외인구단 이휘재. (조성호 기자)


"와~ 2년 반만에 타석에 서 보네"

개그맨 이휘재가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이하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오랜만에 모습을 보였다.
올해 초 외인구단에 합류한 이휘재는 18일 고양 훼릭스(Felix)구장에서 열린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천하무적과의 경기에서 선발 유격수-2번타자로 출전했다.

18일 고양 훼릭스구장서 열린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외인구단과 천하무적과의 경기에 앞서 인사를 하기위해 정렬한 외인구단 선수들. 18일 고양 훼릭스구장서 열린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외인구단과 천하무적과의 경기에 앞서 인사를 하기위해 정렬한 외인구단 선수들.


이휘재는4타수 3안타 2타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외인구단이 천하무적을 꺾는데 일등공신이 됐다. 외인구단의 첫 승. 경기 MVP 역시 이휘재의 몫.
이 날 경기는 개막전에서 디펜딩 챔프 조마조마를 제압한 천하무적의 우세가 예상됐으나 이휘재가 공수에서 안정된 역할을 한 외인구단이 11-4로 역전승했다.

한편,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고 고양시, IB스포츠, 한국편집기자협회, 일요신문, 게임원, 하이병원이 공동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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