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를 울려' 송창의, 오늘은 '라바를 울려?'

권 순호 / 기사승인 : 2015-05-18 15: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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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폴라베어스에 참패(0-12)한 이기스의 감독 송창의 27일 폴라베어스에 참패(0-12)한 이기스의 감독 송창의

'여자를 울려' 송창의가 라바를 울릴수 있을까?
연예인 야구단 이기스 감독이자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에서 주인공 '진우'역으로 출연 중인 송창의는 오늘 18일 오후9시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 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라바와의 경기에 출전한다.



'여자를 울려'에서 송창의가 맡은 남자 주인공 진우 역은 고등학교 교사로 등장한다. 정략결혼 했던 아내가 자살하고 엄마의 죽음이 아버지 때문이라고 생각한 아들이 힘없는 친구들을 괴롭히다 결국 죽음에 이르게 만드는 내용이다.



송창의는 전작 ‘닥터 프로스트’에서 날카로운 천재 심리학자를 연기했던 것과 180도 다른, 다소 어리바리하기까지 한 순수한 선생님 ‘진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또한, 뛰어난 외모와 의상 코디로 매 회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송창의 감독의 이기스는 지난 4월27일 폴라베어스와의 경기에서 4회 콜드패(0-12)로 졌다. 이날 경기에서 송창의 감독은 1회 2루수 땅볼과, 4회 중견수플라이 아웃으로 무안타에 그쳤다. 1패의 불안한 출발을 한 이기스의 송창의 감독은 18일 선수들의 자신감을 회복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질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작년 6회 대회에서 송창의는 50타석 18안타, 타율 0.429, 5할의 출루율을 기록했다. 그 중 장타율이 0.476으로 높았다. 이기스는 공격 순위 9위로 3할대에 그쳤지만, 수비 순위 1위로 5점 후반대의 방어율을 보였고, 75%의 승률로 종합 2위를 하며 선전했다. 종합순위는 그레이트와 공동 3위.

한편,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제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고 고양시, IB스포츠, 한국편집기자협회, 일요신문, 게임원, 하이병원이 공동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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