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구단 이휘재, 16일 '야봉리그' 뛸까?

조성호 / 기사승인 : 2015-05-13 09: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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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놀이야 정희태(왼쪽)와 외인구단 이휘재. 공놀이야 정희태(왼쪽)와 외인구단 이휘재.


공놀이야(총감독: 이근희, 감독: 김태현)와 외인구단(감독: 김현철)이 연승 행진을 노린다.

16일 오후 6시부터 '공직자와 연예인이 함께하는' 제2회 한스타 야구봉사리그(이하 한스타 야봉리그) 두 경기가 양주 백석야구장에서 펼쳐진다.

첫 번째 경기(오후 6시)는 공놀이야와 한스타전. 공놀이야의 연승 행진이 관심이다. 공놀이야는 지난 3월 14일 한스타 야봉리그 첫 경기에서 연금이야에 9-11로 뼈아픈 패배를 당했지만 4월 18일 한국 수출입은행 파이터즈에 11-5로 승리를 따내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공놀이야는 4일 고양 훼릭스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 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첫 경기에서도 외인구단을 꺾고 상승세에 불이 붙은 상황이다.

이어 열리는 두 번째 경기(오후 8시)에선 외인구단이 국회 블루스를 상대로 한스타 야구봉사리그 2연승에 도전한다. 외인구단은 4월 11일 연예기자로 구성된 헤드라이너에 16-11로 승리를 거두고 1승을 기록 중이다.

특히 ‘쌍둥이 아빠’ 이휘재가 18일 제 7회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천하무적과의 경기를 앞두고 경기력과 컨디션을 끌어 올리기 위해 출전할지 여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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