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최성국, 둘째 자연임신…"♥24세 연하 입덧 때문 힘들어"

박영숙 / 기사승인 : 2025-06-10 10: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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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캡처

 

[한스타= 박영숙 기자] 배우 최성국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고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최성국이 24세 연하 아내의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날 최성국은 집 인테리어를 바꿨다며 "아래 층에 미안해서 층간 소음 매트를 설치했다. 시윤이 방도 만들어줬다. 침대도 저상형 침대로 바꿨다"고 했다.

 

달라진 집 분위기에 최성국은 "계기가 돼서 하는 김에 다 바꿨다. 그 계기가 시윤이 동생이 생겼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들은 "진짜야? 거짓말이야?"라며 술렁였고, 최성국은 "누가 이런 걸로 거짓말하냐? 어제 자로 10주 차다. 6월 첫째 주 되면 안정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내가 지금 입덧 기간이라서 제가 좀 힘들다"라고 털어놨다.

 

뒤이어 태명도 밝혔다. 최성국은 "시윤이는 추억 즈음에 낳아서 추억이로 지었는데, (둘째는) 절기상 대설이더라. 처음에는 대설이라고 하자고 했더니 약간 배 아픈 느낌도 들어서, 대설 하면 함박눈 생각나서 함박이로 지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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