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배동성-요리연구가 전진주, 11일 결혼 '새출발'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08-11 07: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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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방송인 배동성(왼쪽)과 요리연구가 전진주가 11일 서울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전진주 인스타그램)

[한스타= 서기찬 기자] 연예인 야구단 알바트로스(감독: 조연우) 개그맨 겸 MC 배동성과 요리연구가 전진주가 결혼한다.


배동성과 전진주는 8월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


지난 2013년 이혼의 아픔을 겪었던 배동성의 피앙세는 요리 연구가 전진주다. 같은 아픔을 겪었던 두 사람은 과거 MBC '기분 좋은 날'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전진주는 SNS를 통해 배동성과의 데이트 모습을 공개했고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배동성은 지난 1990년 KBS 코미디 탤런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으며 예능과 드라마를 오가며 활약해왔다. 마라톤 대회 사회자로도 이름을 날리고 있다.


한편 배동성이 뛰고 있는 연예인 야구단 알바트로스는 조연우 감독을 중심으로 배우 오지호, 한정수, 박해일, 이승준, 김민교, 최성원, 김영준, 송종호 등이 속해 있으며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리는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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