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준, '블랙' 캐스팅... 연예인 풋살대회도 출전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07-10 16: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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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아이들 출신 배우... 16일 개막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 참가
'축구하는 아이돌' 제국의 아이들 출신 김동준이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블랙'(OCN 주말극)에 캐스팅됐다. (TV리포트)
제국의 아이들 출신 김동준(뒷줄 왼쪽에서 세번째)이 오는 16일 고양시 어울림누리(스영장체육관)에서 열리는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에 FC어벤저스 소속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연예인 풋살단 FC어벤저스에서 뛰고 있는 제국의아이들 출신 김동준이 드라마 '블랙'에 합류한다.


연예계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김동준이 오는 10월 방송되는 OCN 새 주말드라마 '블랙'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동준은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이자 톱배우 레오를 연기한다. 조각 같은 외모에 신들린 듯 완벽한 연기, 춤이면 춤 작곡이면 작곡 못하는게 없는 완벽한 인물이다. 언론인 집안에 명문대 엘리트 출신. 연예계가 온통 레오를 잡기 위해 2년간 줄 서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다.


제국의아이들 해체 후 최근 소속사를 옮긴 김동준은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는다. 지난 5월 종영한 KBS 1TV 일일극 '빛나라 은수'에서도 주연으로 활약했다.


'블랙'은 인간의 몸을 빌린 저승사자가 한 여자를 사랑하게 되며 천계의 룰을 어기고 세상의 기억에서 완전히 사라지게 되는 이야기. 여기에 OCN 채널 특유의 설정을 입혀 스릴러물로 완벽히 재탄생되는 내용이다. 송승헌과 고아라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일지매' '신의 선물 14일' 등을 쓴 최란 작가가 3년만에 내놓는 신작. 연출은 '보이스'를 만든 김홍선 감독이 맡는다.


배우 송승헌, 고아라에 이어 이엘과 김동준이 OCN 새 드라마 '블랙'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한다. 10월 방송 예정.


한편 연예인 풋살단 FC어벤저스 소속의 김동준은 지난해 1회대회에 이어 오는 16일 고양시 어울림누리(수영장체육관)에서 개막하는 스타스포츠배 제2회 고양-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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