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트로스 윤경호, OCN 드라마 '듀얼'서 열연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06-05 09: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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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영, 김정은, 양세종 등과 호흡...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출전 중
연예인 야구단 알바트로스 배우 윤경호(아래 사진 가운데)가 OCN 주말 드라마 '듀얼'에 출연중이다. (OCN '듀얼')
배우 윤경호(뒷줄 왼쪽에서 다섯번째)가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리는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에 알바트로스 소속으로 참가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4월24일 컬투치킨스와 경기 후 단체 촬영. (한스타DB)

[한스타=서기찬 기자] 연예인 야구단 알바트로스(감독: 조연우) 배우 윤경호가 OCN 주말 드라마 '듀얼(연출: 이종재, 극본: 김윤주)'서 열연 중이다.


지난 3일 첫 방송된 드라마 '듀얼'은 선과 악으로 나뉜 두 명의 복제인간과 딸을 납치당한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복제인간 추격 스릴러. 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베테랑 형사 장득천(정재영)과 성공에 대한 야망으로 가득한 엘리트 검사 최조혜(김정은), 그리고 모든 사건의 키를 쥐고 있는 복제인간 성준&성훈(양세종)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윤경호는 성북경찰서 강력팀 형사로 주인공 장득천(정재영) 곁에서 10여 년을 함께 한 후배. 인생 한 방을 꿈꾸지만 겁이 많이 가늘고 길게 살 운명이다. 장득천의 탈주를 비밀리에 돕는다.


한편 윤경호는 연예인 야구단 알바트로스 소속으로 지난 4월17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개막한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출전 중이다. 윤경호는 지난 4월24일 컬투치킨스(감독: 김태균)과의 경기에 우익수 겸 5번타자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에 몸에 맞는 볼 1개를 기록했다.
드라마 '듀얼'에는 연예인 야구단 이기스의 배우 이철민도 장득천의 동료 형사로 출연 중이다.


연예인 야구단 12팀 이 출전한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4월17일 개막)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두 경기가 열리며 한경티비텐(TV10, http://tenasia.hankyung.com)과 팡팡티비한스타(http://www.pangpangtv.co.kr)에서 생중계한다. 진행은 아나운서 이처럼.


5일 7라운드 경기는 천하무적-인터미션(오후 7시), 공놀이야-개그콘서트(오후 9시30분) 경기가 열린다.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경 텐아시아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팡팡티비, 투바엔터테인먼트, 넥스트스토리(주), (주)탑엔드, 하이병원, 플렉스파워, 게임원이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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