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박성광이 1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리는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라바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스타DB)

개그콘서트 감독 겸 선수 이동윤이 1일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리는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라바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스타DB)

[한스타= 서기찬 기자] 연예인 야구단 개그콘서트 전,현직 감독인 박성광과 이동윤이 1일 연예인 야구대회에 나란히 출전을 예고했다.

개그맨 박성광과 이동윤은 고양시 훼릭스야구장에서 열리는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3라운드 출전 선수명단에 포함됐다. 개그콘서트의 대회 첫 경기.
박성광은 개그콘서트 2015년 감독을 역임한 바 있고 이동윤은 지난해에 이어 개그콘서트의 사령탑을 맡고 있다.

지난 4월17일 개막한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3라운드는 공놀이야-루트외인구단(오후 7시), 라바-개그콘서트(오후 9시30분)의 경기가 열린다. 대회 공식앱은 http://joinnow.kr/join/share/?join=32029.

개그콘서트는 박성광, 이동윤외에 개그맨 최기섭, 이광섭, 이상호-상민 쌍둥이 형제, 배우 변진수 등이 출전 할 예정. 이동윤과 이상호-상민 형제는 지난 해 10월 고양시에서 열렸던 제1회 한스타 연예인 풋살대회 FC개발 팀으로 출전한 바 있다.

개그콘서트와 맞붙는 디펜딩 챔프 라바(감독: 박충수)의 출전 예상 선수는 배우 지상민, 한상준, 윤한솔, 개그맨 김대훈, 황영진, 이광채, 드러머 신동현 등이다. 개그맨 변기수와 박충수는 출전 미정.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야구는 프로야구가 없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두 경기가 열리며 한경티비텐(TV10, http://tenasia.hankyung.com)과 팡팡티비한스타(http://www.pangpangtv.co.kr)에서 생중계한다. 진행은 mc 이루다와 아나운서 이처럼.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는 참가하는 12개 팀을 6개 팀씩 A, B조 나눠 예선리그를 거친 후 상위 4개 팀이 준결승, 결승전을 통해 우승을 가린다. 각 조 1위 팀은 4강에 직행하고 각 조 2위와 3위 팀이 4강 진출전을 갖는다.

A조는 개그콘서트, 공놀이야, 라바, 알바트로스, 루트외인구단, 컬투치킨스로 이루어져 있고 B조는 스마일, 이기스, 인터미션, 조마조마, 천하무적, 폴라베어스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제9회 텐아시아-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는 한경 텐아시아와 한스타미디어가 공동주최하고 고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 팡팡티비, 투바엔터테인먼트, 넥스트스토리(주), (주)탑엔드, 하이병원, 플렉스파워, 게임원이 공동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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