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새로운 사랑 찾았다... 일반인과 열애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04-18 10: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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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8일 "정겨운이 평범한 여성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TV리포트)

[한스타=서기찬 기자] 배우 정겨운이 새로운 사랑을 찾았다.


TV리포트는 18일 정겨운이 현재 일반인 여자친구와 목하 열애 중이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겨운의 상대는 20대 미모의 재원. 두 사람은 지난해 겨울부터 사랑을 키워왔다.


데이트도 당당하게 즐겼다. 정겨운과 그의 여자친구는 최근 서울 모처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유명인임에도 그 흔한 모자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여느 연인들처럼 평범하게 데이트했다.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온전히 서로에게 집중했다.


정겨운의 한 측근은 TV리포트에 "정겨운이 이혼의 아픔을 겪고 있을 때 여자친구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 연기 활동에 다시 집중할 수 있게 된 배경에도 여자친구의 노력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라고 귀띔했다. 정겨운이 주변에 "결혼을 하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연인에게 푹 빠졌다고.


2004년 모바일 드라마 '다섯 개의 별'로 데뷔한 정겨운은 '행복한 여자' '태양의 여자' '천만 번 사랑해' '닥터챔프' '싸인' '샐러리맨 초한지' '원더풀 마마' 등에 출연하며 스타성을 입증한 배우. 현재는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박현준 역을 맡아 저돌적인 '사랑꾼' 연기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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