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아 측 "차세찌와 1년 째 열애? 절대 아냐"

서기찬 / 기사승인 : 2017-03-02 11:16:41
  • -
  • +
  • 인쇄
배우 한채아측은 전 축구 국가대표 차범근 아들 차세찌와 열애 중이라고 2일 한 매체가 보도한 사실을 부인했다. (TV리포트)

[한스타=서기찬 기자] 배우 한채아와 차세찌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2일 한채아의 소속사 관계자는 “한채아와 차세찌가 1년째 열애 중이라는 보도는 명백한 오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한채아와 차세찌가 1년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서로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는 누나 동생 사이였다가 좋은 감정이 발전해 연인이 됐다고 했으나 이는사실과 다르다.


한채아의 열애설에 관심이 집중된 건 지난달 2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 남자친구가 있느냐는 물음에 선뜻 답하지 못하고 망설였던 것에서 시작됐다. 이를 두고 남자친구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지만 소속사 측은 다음 날 "남자친구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2006년 손호영의 뮤직비디오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로 연예계에 데뷔한 한채아는 드라마 '각시탈' '내 연애의 모든 것' '장사의 신-객주', 영화 '메이드 인 차이나'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소탈한 매력을 발산해 인기를 끌었다. 현재는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차세찌는 전 축구 국가대표 차범근 감독의 아들이자 차두리 동생이다.



[저작권자ⓒ 한스타미디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